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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평등노동자상’ 시상식에 함께해 주십시오.

닉네임
평등포럼
등록일
2020-07-08 11:39:19
조회수
455
첨부파일
 photo_2020-07-07_13-20-45.jpg (147773 Byte)
제1회 ‘평등노동자상’ 시상식에 함께해 주십시오.


『평등포럼』은 창립 10년 주년을 맞아 지역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 장애인, 청년 등 취약 노동자의 평등한 노동과 노동권 향상에 기여한 사람에게 ‘평등노동자상’을 수여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21명의 추천이 접수되었고, 심의를 거쳐 '평등노동자상' 수상자를 결정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상식을 미뤄오다가 조심스럽게 일정을 확정하게 되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회 '평등노동자상' 시상식>

1. 일시 : 2020. 7. 19(일) 낮12시

2. 장소 : 포항 죽도시장(동림횟집 내실)
*오시는 길 : 경북 포항시 북구 해동로 179(죽도동 572-6)

3. 내용 : 평등포럼 사업 소개 -> '평등노동자상' 시상

4. 문의 : 010-3345-3600 『평등포럼』


2020. 7. 7

『평등포럼』 대표 이전락



< 평등포럼 소개 >

『평등포럼』은 2006년 포항지역건설노동조합 파업투쟁 당시 노동조합 위원장이던 이지경 동지가 2007년 5월 제2회 ‘들불-윤상원상’을 수상하면서 출발했습니다.

‘들불상’은 광주항쟁의 지도자인 윤상원 열사를 비롯 ‘들불야학’ 여섯 열사의 뜻을 기리는 상으로, 이지경 동지의 선정 이유는 ‘2006년 포항지역건설노동조합의 파업 투쟁 과정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을 사회적 현안으로 부각시켰으며,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는 것이었습니다.

‘들불-윤상원상’을 옥중에서 수상한 이지경 동지는 “들불-윤상원상은 2006년 파업 투쟁에 참여한 모든 동지들의 몫”이라며, 수상과 함께 받았던 상금 1천만 원 전액을 투쟁하는 노동자와 비정규 노동자를 위해 사용하라는 취지로 기금으로 내놓았습니다.

많지 않은 기금이었지만, ‘들불-윤상원상’의 의미를 살려보자며 몇몇 분들이 뜻을 모았고, 2010년 발기인 기금모금과 준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11년 3월 1일 ‘평등포럼’으로 창립했습니다.
『평등포럼』은 창립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불평등한 처지에서 신음하고 있는 비정규, 중소, 영세사업장의 노동자와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활동을 통해 ‘들불-윤상원상’의 의미를 살려가기로 했습니다.

『평등포럼』은 창립 이후 현재까지 노동조합 활동 과정에서 건강을 잃거나, 사고를 당한 노동자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과 장학사업, 귀환 이주노동자와의 연계사업, 긴급지원 사업 등 매년 1천만 원 내외의 지원을 해 오고 있습니다.
작성일:2020-07-08 11:39:19 221.157.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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