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고용 해고 노동자 김경희와 함께하는 연대문화제’가 19일 경산 두레밥상에서 열렸다.자동자판매연대노조 해고 노동자 김경희 조직부장을 응원하기 위해 민주노총 경산지부 주최로 열린 연대문화제에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혜찬 스님과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 민주노총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경희 조직부장은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2019년 1월, 현대자동차 경산남부대리점에서 해고됐다.김경희 조직부장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화해를 권고했다. 원청은 모든 소를 취하하는 전제로 복직을 권고했지만 거부했다. 전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