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녹색당 비례대표 선거에 총 6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가운데 녹색당 비례대표 1단계 후보자 지역 순회 토론회가 시작되었다. 11월 16일 창원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지역 토론회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 토론회가 17일 일요일 오후 2시 대구 녹색당사에서 열렸다.안동녹색당 운영위원장 허승규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고은영, 김기홍, 정다연, 김혜미 총 4명의 후보가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토론회는 각 후보자의 지지 호소 발언, 녹색당 선관위 공통질의, 상호토론, 현장 질의, 마무리 발언의 순으로 이어졌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