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노동인권센터는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인권기행과 인권상 시상식, 기념 공연 등 기념행사를 연다.인권기행은 “수운 최재우, 해월 최시형 선생의 인권사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9월 28일 오후 1시, 경주 황성공원에서 출발한다. 황성공원 해월 최시형 선생 동상 참배를 시작으로, 경주 현곡 가정리의 수운 최시형 선생 생가와 태묘, 구미산의 용담정, 황오동의 해월 최시형 선생의 생가터를 찾아 동학의 인권 사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경주 배반동의 새각단 농원으로 장소를 옮겨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인권상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