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을 맞아 열린 ‘2022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인권선언문 노동권 조항 낭독을 제안받은 유최안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가 낭독을 거부했다.그는 노동자가 죽어가고, 화물노동자에 대한 탄압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인권탄압에 가장 앞장선 대통령이 주는 상이 시상되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퇴장했다.9일, 국가인권위원회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을 앞두고 ‘2022년 인권의 날’ 행사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었다.유최안(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 씨는 국가인권위원회로부
경북노동인권센터는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인권기행과 인권상 시상식, 기념 공연 등 기념행사를 연다.인권기행은 “수운 최재우, 해월 최시형 선생의 인권사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9월 28일 오후 1시, 경주 황성공원에서 출발한다. 황성공원 해월 최시형 선생 동상 참배를 시작으로, 경주 현곡 가정리의 수운 최시형 선생 생가와 태묘, 구미산의 용담정, 황오동의 해월 최시형 선생의 생가터를 찾아 동학의 인권 사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경주 배반동의 새각단 농원으로 장소를 옮겨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인권상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