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27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4월6일까지 경북 11개 지역을 찾아 각 지역의 경북교육 관련 문제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경북교육 혁신 대장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찬교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열화와 차별, 특권과 기득권 보호, 극히 제한적인 무상급식 등 궁극적으로 경북 도민의 교육 권리 침해로 점철되고 있는 경북교육의 적폐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청산하겠다"하며, "교육공공성 강화와 무상교육 확대, 고교평준화 전면 확대, 혁신학교 전면 도입과 확대, 교장 내부형 공모제와 각종 교육자치 강화, 학생인권조례 제정, 평화통일교육, 민주시민인권교육, 차별철폐와 평등교육, 비정규직차별해소와 노동존중교육의 한 길을 가겠다”고 밝
2018.03.28 07:16
뉴스풀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