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서 만나는 ‘신라의 빛’은 어떤 모습일까.미래를 향해 지구촌 곳곳으로 발산하는 신라의 빛.내달 5일부터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실크로드 新(羅)光 특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빛’을 주제로 사진,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라는 것이 큰 이유. 여기에 실크로드의 문화를 신라와 현대의 입장에서 재해석 한 라이팅(新光) 과 신라의 빛을 주제로 천년고도 경주를 다채롭고 오묘한 빛으로 표현하는 까닭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안종연, 서남희, 안종대, 조용준, 양쿠라, 한송준, 양재문, 임채욱 등 8명. 이들은 사진,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아트 등 분야별로 독보적인 예술영역을
2016.06.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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