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미디어센터뉴스풀(이하 뉴스풀)과 민주노총 경주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방송영상편집교육이 10월 19일, 26일 이틀간 대구성서공동체 FM방송국에서 진행됐다.노동조합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15명이 교육에 참여해 영상 촬영 및 편집 기법을 배우고,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으로 짧은 동영상을 편집ㆍ제작했다.교육에 참여한 금속노조 다이셀지회 김애리 교육선전부장은 “능수능란하게 작업하기 까지는 꽤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사진 찍는 기술을 이전에 배운 적 있는데, 이번 교육을 들으면서 촬영 기법을 익히는 데 많
경북미디어센터 뉴스풀은 민주노총 경주지부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9일과 26일, 2회에 거쳐 2019년 방송영상 촬영과 편집 교육을 진행한다. 뉴스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고, 간단한 뉴스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교육 과정은 미디어핀다에서 진행하며, 영상제작 과정의 이해를 돕는 영상화법의 이해와 스마트폰 촬영키트 조작법, 다양한 샷(shot)의 실습 등 촬영기법, 편집프로그램 배우기로 구성됐다. 또한, 영상소재 및 촬영계획 세우기와 팀별 편집, 제작물에 대한 피드백
오는 11월 말 대구에서 독립영화 전용관이 만들어진다. 서울 외 지역 최초의 전용관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의 호응이 뜨거울 전망이다. 독립영화 및 예술영화를 함께 상영하는 곳은 전국에 20개소가 넘지만, 독립영화만을 상영하는 전용관은 서울의 인디스페이스, 인디플러스가 전부인 실정. '서울 외 최초 전용관 설치'라는 쾌거를 주도한 쪽은 민간단체로, ‘미디어핀다’, ‘(사)대구민예총’, 구미독립영화제와 대구단편영화제를 주최하고 있는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등 민간의 영화 및 문화관련 단체들이 구성한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설립추진 모임’. 이들은 지난 1년동안 전용관 설치 사업을 준비해왔다. 민간단체가 모인 설립추진모임이 1년여간 준비한 성과 대구독립영화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