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광역 시·도의 일과 생활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21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서 경북이 최하위로 나타났다. 대구는 일·생활 균형지수 54.8점으로 전국 평균 54.7점을 넘기면서 10위를 기록했다.11일, 고용노동부는 전국 17개 시·도별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를 발표했다.고용노동부는 “2021년 기준 전국 평균 일·생활 균형지수는 2020년 53.4점보다 1.3점이 증가한 54.7점이었다”라며 “17개 시·도 중 11개 지역에서 점수가 상승하는 등 일·생활
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안녕하세요, 저는 2009년도부터 교육공무직으로 13년 차 근무 중인 돌봄전담사 최선애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근무하고 있습니다.2. 돌봄전담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돌봄전담사는 맞벌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의 자녀들을 학교 정규 수업 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숙제, 독서지도, 생활지도, 방과 후 프로그램 출결 관리 등 다양한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부모님의 품처럼 따뜻하게 정서적 지원을 해주며 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은 지난달 24일 월례교육토론회 ‘학교 돌봄을 묻다’를 진행했다.이날 토론회는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이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북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북지부가 공동을 주최했다.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김자원 연구실장이 진행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 이승재 정책실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북지부 신동연 사무국장,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북지부 정다은 정책상담실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돌봄전담사, 교사, 학부모 등 온라인
학교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소식에 돌봄 노동자들이 떨고 있다.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학생 돌봄을 지켜왔던 노력을 외면하는 정부에 대한 분노로 떨고, 해고되거나 지자체 용역업체 소속 비정규직이 될 수도 있다는 불안에 떨고 있다.교육부는 1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자체와 학교 협력 돌봄 모델 신규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지자체와 학교 협력 돌봄 모델의 이름은 학교돌봄터이다. 학교돌봄터는 초등돌봄교실처럼 초등학교 교실을 활용하되 운영은 지자체가 맡는 모델이다.정부는 지자체의 직접 운영을
경북지역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노동자들이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반대와 공적 돌봄 강화, 단시간 노동 폐지를 요구하며 경고 파업에 돌입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경북지부는 6일 하루 파업에 나서며 ▲학교 돌봄 지자체 민간위탁 저지·공적 돌봄 강화, ▲돌봄전담사 시간제 노동 폐지 및 시간제 근무로 인한 차별 해소, ▲학교 돌봄 법제화 등을 요구했다.이날 1차 파업에는 경북지역 돌봄전담사 650명 가운데 221명이 동참해 파업 참가율은 34%에 달했다. 전국적으는 돌봄전담사 1859명 중 4902명, 41.3%가 파업에 참여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감염병 예방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돌봄교실에서 일하는 돌봄전담사들은 돌봄교실에서 거리 두기,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조차 지켜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경북 A초등학교 돌봄전담사 B씨는 “코로나19로 일반 학급은 학생 26명을 두 반으로 나눠 격일제 수업을 하지만, 돌봄교실은 코로나 이전과 그대로 한 교실에 20여 명이 참여한다”라며 “마스크 착용도 거리 두기도 지켜지지 않을 때가 많다. 어느 순간 돌아보면 마스크를 벗고 모여서 놀고 있다”고 말했다.코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11월 2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원남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장과 지역아동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구미 지역돌봄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 지역사회가 함께 합니다.’ 라는 주제로 지역돌봄협의체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돌봄 기관 간 연계 체제를 공고히 하고, 그간의 실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워크숍의 주요내용은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의 현황 안내 및 권역별 지역돌봄협의체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의 ‘부적응(일탈) 학생 가슴으로 끌어안기’라는 주제 강의가 있었다.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역돌봄협의체의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