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구미기후유권자행동이 발족했다. 기후 위기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한 상황에서 정치가 기후 위기 극복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운동의 취지다.구미기후유권자행동은 구미참여연대가 앞장서면서 경북 구미시에서 결성되었다. 지역의 시민단체를 비롯하여 기후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구미기후유권자행동은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와 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들의 선언 운동을 진행한다. 구미기후유권자행동이 제시한 기후유권자 선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1. 22대
‘경산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지원 조례’ 주민 서명을 추진해온 단체들이 시의회에 서명지를 제출하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경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공동대표 남수정, 박정애, 정진구, 최광용)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산지회(대표 조난희, 이하 조직위와 노동조합)는 12월 27일 경산시청에서 ‘경산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 주민 서명 제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경산시의회에 주민 서명을 제출하였다. 조직위와 노동조합은 지난 9월 22일부터 ‘경산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를 주민 조례 청구 제도를 통해 제정하고자
경산 주민대회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9일 주민대회 결과 보고를 위한 기자회견을 경산시청에서 개최하였다. 앞서 10월 22일 조직위는 경산 남매지 야외공연장에서 ‘주민에게 권력을! 2023년 경산 주민대회’를 연 바 있다.조직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대회에서 총 1,245명의 주민의 경산시의 예산과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연인원 2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수렴된 의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10가지 주요 요구 중 경산시가 가장 우선하여 처리해야 하는 사업에 대한 투표도 진행되었다고 밝
9월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폐암으로 진료받은 환자에 대한 통계를 발표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폐암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11만 6,428명이며 이는 2018년과 비교해 2만 5,236명 늘었으며, 5년 증가율은 27.7%이다.이중 특기할 만한 점은 남성보다 여성 폐암 환자가 더 빠르게 늘고 있는 점이다. 2018년 여성 폐암 환자 수는 3만 3,597명이었으나, 5년 새 1만 명이 늘어 지난해 4만 5,864명을 기록했다. 증가 폭은 36.5%이다. 연평균 증가율도 남성의 5.2%보다 높은 8.1%로 나타났다.이런
진보당 경산시위원회(이하 진보당)가 지난 22일 경산시청 앞에서 ‘경산 주민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진보당은 “경산시가 사용하지 않고 매년 남긴 돈인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지만, 여전히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요구안 수렴, 주민 조례 발안, 시민 원탁회의 개최, 주민대회 개최 등 주민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진보당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경산시의 순세계잉여금은 772억 원이다.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250억 원을 합치면 1
경주시 청년지원조례가 부결되었다.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9월 29일 무기명 비밀 투표를 통해 찬성 0, 반대 6명으로 이 안건을 부결했다.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진보 3당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시민 1호 발의안인 청년지원조례를 부결시킨 경주시의회를 규탄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들은 “앞에서는 취지에 공감한다고 말했지만, 뒤에서는 만장일치 반대 표결했다”며 “경주시의원들이 청년의 삶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표결”이라고 경주시의회를 규탄했다.청년지원조례 대표발의자인 이광춘 진보당 경주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조례
윤석열 정부는 지난 9월 25일 쌀값 대책을 발표했다. 공공비축미 45만 톤, 시장격리곡 45만 톤, 촉 90만 톤을 매입한다는 계획과 함께 수확기에 매입하여 농민에게 매입하는 나락은 모두 공공비축미 매입 방식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진보당 경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위 내용과 함께 구곡 역시 격리한다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어 농민들의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한 것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역시 문재인 민주당 정보의 양곡 정책 실패를 답습하고 있다”며, 양곡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진보당 경북도당은 정부가 나
윤석열 정부 첫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내정됐다.중앙일보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김 전 지사는 노동운동을 한 경험이 있는 데다 정치권에서도 고용, 노동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 정무적 판단까지 갖춰 경사노위를 통한 노동 개혁의 적임자로 보인다”라고 18일 전했다.이에 대해 비판이 이어졌다. 진보당 경북도당은 이는 ‘형용모순’이라는 논평을 내고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진보당 경북도당은 과거 한때 노동운동을 하다가 정치권에 입문한 후에는 오로지 ‘반노동’의 길
오는 19일부터 6.1지방 선거 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예비후보 기간을 보낸 후보들은 지난 12일, 13일간 본 후보 등록을 마쳤다.진보당 박정애 경산시의원 후보 (압량읍, 자인면, 용성면, 동부동) 후보는 12일 본 후보 등록에 이어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애 경산시의원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8대 경산시의회 의원 1인당 연평균 대표 조례 처리 건수는 0.65개였으며, 이는 전국 230개의 지방자치단체 중 뒤에서 네 번째”라며 경산시민의 입장에서 매우 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이하 학비노조 경북지부)는 10일 경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에 신동성 조직국장이 진보당 도비례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민혜경 학비노조 경북지부 지부장은 “경북도의회가 전체 의원 대비 연평균 조례 발의 건수 1인당 0.99건으로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경북의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처우가 가장 낮다”고 주장하며 “신동성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지 발언에 나선 김홍자 학비노조 경북지부 상주지회장은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스스로 현실을 바꾸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문제가 전국적으로 쟁점이 되는 가운데, 지역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와 장애인 단체 간 정책협약식이 열렸다.진보당 경산시위원회는 지난 달 29일 박정애 후보와 420장애인차별철폐경산공동투쟁단간(이하, 경산공투단) 정책협약식이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정책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인수용정책을 폐지’, ‘지역사회 완전한 통합을 위한 공적 돌봄 · 의료 체계 구축’, ‘존엄한 일상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안정적인 일상 지원체계 구축’, ‘시설과 골방이 아닌 완전한 사회참여 실현’ 등이다.세부 내용으로는 ▲학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경산시의원 선거 경산시 마 선거구(자인면, 용성면, 동부동, 압량읍)에 출마하는 박정애 후보가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의 조직 후보로 확정되었다.진보당 경산시위원회에 따르면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지난 1월 24일 대의원대회와 3월 22일 1차 중앙위원회를 통해 조직 후보를 확정했으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은 지난 2월 9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조직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박정애 경산시의원 후보는 “평생을 농민들과 함께해 온 만큼 ▲필수 농자재 지원 조례, ▲농업예산 10% 확보, ▲농민수당 확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경산시의원 선거 마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박정애 후보가 민주노총 지지 후보로 결정됐다.진보당 경산시위원회에 따르면 박정애 후보는 지난 3월 15일, 민주노총 지지후보 신청을 했다. 이어 4월 4일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박정애 진보당 경산시의원 후보는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님과 중앙집행위원님들을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민주노총이 지지하는 후보답게 해고와 불평등, 비정규직 없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거침없이 달려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민주
6일 진보당 경산시위원회는 경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경산시의 순세계잉여금은 10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히며,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진보당에 따르면, 2021년도의 정확한 순세계잉여금은 경산시가 결산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확인할 수 없지만, 본 예산 자료와 지방재정 365를 통해 분석한 결과 2020년 997억 원에 이어, 2021년에도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순세계잉여금은 그해 세입 총액에서 쓴 돈과 내년에 써야 할 이월금, 반납할 국비 시비를 빼고도 남은 돈으로 경산시가 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번 대선에서 불평등 체제 교체를 위해 진보정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4일 밝혔다. 민주노총이 밝힌 20대 대통령 선거 지지 후보는 기호 3번 정의당 심상정, 기호 7번 노동당 이백윤, 기호 12번 진보당 김재연 후보다.앞서 민주노총 등 ‘불평등끝장 2022 대선유권자네트워크’(불평등끝장넷)는 20대 대선 후보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복지·노동 분야 공약을 비교 평가하는 이슈리포트를 발간했다.불평등끝장넷은 “우리나라는 출생률의 하락폭과 그 속도가
대선 레이스가 진행 중인 가운데,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와 같은 해에 열리는 6.1 지방선거 레이스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진보당 경산시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산시의회 의원 선거 경산시 ‘마’선거구에 진보당 경산시위원회 박정애 부위원장(제6대 경산시의원)이 18일 오전 9시에 경산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로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진보당 박정애 부위원장은 ‘경산시 순세계잉여금 997억 원 주민 요구안 실현 운동본부’ 본부장을 맡아 경산시가 2020년 쓰지 않고 남긴 돈인 997억 원에 대한 문제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에 분노한 김천시민단체가 모여 대선 후보들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사드 배치 철회와 평화를 위한 대화와 타협의 공약을 요구하며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 대선 후보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공약을 철회하고,힘의 대결이 아닌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의 길에 나서라! 지난 1월 24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말이 아닌 힘을 통한 평화를 구축”하겠다며 불법 사드기지 정상화를 말하더니, 최대 명절 설에는 평화는 힘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드 추가 배치”를 SNS에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난 19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을 비롯한 제 단체가 추진한 농업·농촌·농민 기본법(이하 농민기본법) 국민입법청원이 5만 명의 동의를 받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넘겨졌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농민기본법 입법청원을 추진했고 28일 만에 성사되었다.전국농민회총연맹 박흥식 의장이 대표로 작성한 청원의 취지에 따르면 농민기본법은 “시장 중심 농정에서 국가책임 농정으로 전환, 농민의 새로운 개념 정립과 농민 권리 실현, 식량의 공공재적 성격 규정, 식량 주권 및 식량안보 실현, 농지개혁으로 농지 공공성 강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경북선거대책본부’(이하 정의당경북선대본)가 출범했다.22일 오후 2시부터 정의당경북도당에서 열린 정의당경북선대본 출범식에는 정의당 당원과 선거대책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 참가자들은 “대선 승리를 통해 심상정 정부는 자산 격차, 소득 격차를 줄이고 사람과 사람,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녹색 공존 사회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이날 상임선대본부장으로 위촉된 엄정애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은 “산업 재편 대전환기를 맞아 노동
진보당 경산시위원회(이하 진보당)는 1일 (월) 오후 1시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두 달간 진행한 ‘순세계잉여금 주민설문’의 결과를 발표하였다.총 1,519명이 참가한 주민설문은 참여자의 78.4%가 “전 주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뽑았으며, 주민복지사업 (28.6%), 소상공인 지원이 (21.2%) 뒤를 이었다. 주민들을 직접 만나 설문을 받았다는 진보당 박정애 주민자치위원장은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까지 부과하며 받아 가면서, 받은 세금을 다 사용도 하지 않고 다음 해로 넘기는 것에 주민들은 납득하지 못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