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운영법인:구미YMCA)은 오는 10월 25일 가족과 함께하는 제4회 놀이축제 '별별놀이터'를 구평동 별빛공원(구평 부영3단지 옆)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개최한다.제4회 놀이축제 '별별놀이터' 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형태의 놀이 및 장난감 만들기 등을 통해 즐겁게 놀이하고 체험함으로써 놀이의 중요성 및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놀이문화를 일구어 나가고자 세계놀이의 날을 맞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별별놀이마당, 체험놀이마당, 가족놀이대회, 청소년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세계별별놀이마당에서는 세계 각국의 제기, 팽이, 공기,
구미시는 14일 구미 금오산 정상(현월봉)이 다음 주에 개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발 976m 높이의 현월봉 정상은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미군 통신기지가 설치된 후로 일반인의 접근이 봉쇄된 상태였다. 1991년 미군이 철수하고 나서도 계속 방치된 상태였다. 무려 60여년간 어떤 민간인도 정상을 밟아보지 못한 셈이다. 통신기지는 또한 금오산 산세가 부처님 형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이마께에 설치되어 있어 경관을 해친다는 지적도 많이 받아왔다. 1990년대 들어 시민단체를 포함, 구미시민들은 정상 부지를 반환받기 위한 시민운동을 벌여왔다. 구미시도 2005년측과 미군과의 협상에 돌입해 2011년 정상부를 포함한 5655㎡의 반환에 합의했다. 구미시는 올해 들어 통신기지 철수
시장지배적 사업자를 견제하기 위해 1996년 시행된 통신요금인가제도는 인가 신청 시 100% 승인이라는 결과로 그 의미를 무색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에서 심학봉 의원(새누리당, 구미 갑)은 “독점을 막고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인가제를 도입했지만, 사실상 독과점을 유지하는 제도로 변실되어 정부가 주도하는 담합”이라고 지적했다. 심학봉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출받은 「인가제 신청 및 인가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 이후 정부는 SKT 통신요금 인가를 신청한 353건에 대해 100%인가를 해주었으며, SKT가 요금제 인가를 받으면 KT와 LGU+는 이
10월 11일, 구미시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구미시의원의 의정비를 6%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회의록 내용이 공개되었다. 구미시의원들의 의정비를 심의하는 구미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9월 26일 1차 회의를 열고 의정비를 6% 인상하는 안을 대시민 여론조사에 올리기로 결정내렸다. 현재 구미시의원들은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를 합쳐 연 3684만원(월 307만원)을 받고 있으며, 6%가 인상될 경우 연 3905만원(월 325만4천원)이 된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나 공무원 보수 인상률 웃돌아 앞으로의 동결 가능성이 인상안 요인이 된 듯안정된 의정활동을 위해 지방의원 유급제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이번 인상은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13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공장부지의 상업용 전환을 골자로 한 구미1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이 'KEC 폐업설'로 번지고 있다. (주)KEC는 구미공단 1호 기업이라 불리우며 40년 이상 가동중인 반도체 기업이다. KEC는 공장부지 일부에 대형백화점, 레지던스 호텔, 전통먹거리타운 등을 망라한 복합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배경이 된 것은 산업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이른바 '구조고도화'다. 노후화된 공단을 첨단산업단지로 재편하겠다는 목적이지만, 대규모점포를 허용하면서 '제조업 활성화'라는 본래 알려진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공단부지의 상업용지 전환, 폐업과 정리해고 부를 것"최근 한국산단공은 11월 28일까지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자 신청 공모를 냈고, KEC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구미 경실련/집행위원장 오영재)이 '20대 성과'를 발표했다. 그 내용으로는 , , , 문제 해결, , , , , , 등이 포함되었다. 금오산 미군기지 반환운동, 봉곡도서관 건립 청원 등 '20대 성과'에 포함
LIG손해보험 배구단(단장 박주천)은 10월 7일(화) 2014-15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선수들의 담력과 위기 관리능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전문 탐험 전문가의 진행으로 암벽 등반 훈련을 충북 제천에서 실시하였다. 전문가의 안전 교육과 암벽을 오르는 방법을 교육받고 하현용, 김요한 선수를 시작으로 그 뒤를 이어 선수단 전원이 암벽을 오르기 시작했다. 깎아지는 절벽을 맨손과 발로만 오르는 슬랩 암벽등반은 산악전문가들에게도 쉬운 등반은 아니기 때문에 배구단 선수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비시즌 기간동안 지리산 산악종주를 비롯하여 조정훈련, 오대산 정상 등반, 야간 담력훈련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깎아지는 절벽을 힘껏 박차고 올라갔
이번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4대강사업의 폐해가 집중 조명되고 있으며 등 언론들도 이 문제를 파헤치고 있다. 낙동강이 지나는 지역으로 4대강사업의 요충지였던 구미 지역도 이 해악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공사가 마무리된 뒤 처음 맞이한 2012년 여름, 낙동강 유역 곳곳에서는 녹조가 창궐하기 시작했고 구미보 부근도 녹조주의보 수준. 이듬해인 2013년도부터는 녹조 창궐이 더욱 본격화되었는데, 최근 녹조 중 하나인 남조류가 만들어내는 마이크로시스틴이 간 괴사를 일으킬 수 있는 독성 물질임이 알려지고 있다. 녹조가 만드는 마이크로시스틴, 간 괴사 일으킬 수 있어구미정수장 분말활성탄 급증하고 구미보 인근 수온은 '온천'국립환경과학원 실험 결과 녹조 지역 물고리를 섭취한 수달에게서는 유
봉정암은 신라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우리나라 5대적멸보궁의 하나이며 지리산 법계사(1450m), 태백산 망경사(1470m)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1,244m)의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봉정암은 산세가 험한 설악산의 정상부에 있어 다른 어떤 곳보다도 고된 발품을 팔아야하지만 이곳을 다녀와야 극락을 갈 수 있다는 불자들의 믿음 때문인지 이날도 많은 참배객들이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이날 1,600명 정도가 숙박을 한다고 합니다. 절집의 방이 동이나 오후 3시경 일찍 하산을 종용하는 안내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숙박단지인 인제 용대리까지 가는 셔틀버스 주차장이 있는 백담사까지 4시간이 소요되는 하산 길을 생각하면 오후 3시
구미 지역 모임인 청소년인문학공동체가 '문학으로 역사읽기'를 주최한다. 올 가을을 기해 마련된 이 프로젝트는 우리시대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읽으며 당대의 시대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다. 10월 18일 오리엔테이션부터 11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모임이 열리게 된다. 다뤄지는 작가와 작품 그리고 주제는 김연수의 『원더보이』(패배와 절망 끝에 피어난 6월의 환희), 한강의 『소년이 온다』(부르지 못했던 5월의 노래), 박민규의 「눈먼 자들의 국가」(잔인한 4월,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등이다. 관심있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임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장소는 신평동 풀뿌리놀이터(신평동 129-15 오베론과자점 3층). 신청문의: 010-
오는 11월 말 대구에서 독립영화 전용관이 만들어진다. 서울 외 지역 최초의 전용관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의 호응이 뜨거울 전망이다. 독립영화 및 예술영화를 함께 상영하는 곳은 전국에 20개소가 넘지만, 독립영화만을 상영하는 전용관은 서울의 인디스페이스, 인디플러스가 전부인 실정. '서울 외 최초 전용관 설치'라는 쾌거를 주도한 쪽은 민간단체로, ‘미디어핀다’, ‘(사)대구민예총’, 구미독립영화제와 대구단편영화제를 주최하고 있는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등 민간의 영화 및 문화관련 단체들이 구성한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설립추진 모임’. 이들은 지난 1년동안 전용관 설치 사업을 준비해왔다. 민간단체가 모인 설립추진모임이 1년여간 준비한 성과 대구독립영화전용
10월 8일 정의당 경북도당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구미 KEC의 저질식단 문제와 관련해 2차 자료를 공개했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매주 화요일 KEC노동자들에게 제공되는 점심식단이 주로 짜장면과 라면, 잔치국수로만 제공되고 있다”고 밝히며, “육체노동을 해야 하는 노동자들에게 영양적인 측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최악의 식단을 KEC가 제공하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80년대에나 있을 법한 식사개선 투쟁을 21세기인 2014년에서도 안타깝게 벌이고 있다"고 지적한 정의당 경북도당은 "한해 매출 2,580억원(2013년 기준)에 달하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만 16억원이나 되는 굴지의 기업이 노동자들에게는 단돈 1,600원짜
가을밤의 클래식 음악의 향연이 이어진다. 드디어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재가 구미에서 콘서트를 가진다. 오는 18일(토) 저녁 7시, 복합문화공간 옴스에서 "제16회 옴스음악회"로 마련된 성민재의 공연은 현란한 베이스의 젊은거장에 대한 클래식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 상반기 4년만에 2집 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를 발매한 후 왕성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성민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더블베이스 연주 테크닉의 소유자이다. 이번 공연은 비올라 만큼이나 매력적인 선율, 흔치 않은 더블베이스 솔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중들에게 생소한 악기인 '더블베이스'는 바디와 보우(활)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에서는 '더블베이스'라고 부르며, '콘트라베이스'는 유럽
녹색당 대표자 선거 결과 공동운영위원장에 여성 명부 이유진 후보, 남성 명부 하승수 후보가 당선되었다. 정책위원장에는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은희(여성 명부), 한재각(남성 명부) 후보가 찬반 투표로 당선되었다. 10월 1일 녹색당의 개표 결과 발표에 따르면 운영위원장 여성 명부에서 이유진 후보가 71.02%의 지지율로 28.97%를 얻은 정유진 후보를 넉넉히 따돌렸다. 남성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도 하승수 후보가 73.96%를 얻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2위는 구미시의회의원을 역임했던 김수민 후보로 20.75%에 그쳤다. 20대 후보로 이목을 모았던 안준혁 후보는 5.27%로 아직은 높은 장벽을 실감했다. 이유진 당선자는 녹색연합에서 활동한 환경운동가로 유명하다. 최근 2년간 녹색당 정책위
10월 1일 오후 2시경 구미시 양호동 금오공대 생활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 노동자 3명이 추락했다. 생활관 골조공사가 마무리된 뒤 외벽에 벽돌을 붙이는 마감 공사 도중 2층 높이로 설치된 비계가 무너진 것이 원인이었다. 추락해 다친 노동자 3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경찰은 공사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0월 1일부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해제 또는 축소되는 지역에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조정한다. 이 지역에는 구미 디지털산업지구 구미 금전동, 산동면 임천리, 봉산리 일원 4.7㎢가 포함된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해제되는 이 지역에 대해 경북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다. 이 지역의 산동면 임천리, 봉산리는 2012년 9월 구미 불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기도 하다. 또 한편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10.16㎢ 중 일부인 3.84㎢를 해제하고 나머지인 6.32㎢를 존치시킨다. 이번 해제 조치는 지난 8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고시 제2014-140호에 따른 경제자유구역 해제 및 축소에 따른 것이다
동해를 따라 밋밋하게 내려달리던 해안선이 영일만을 이루면서 낚싯바늘처럼 꼬부라져 나온 곳, 우리나라 남녘땅 가운데 제일 동쪽으로 돌출한 땅끝, 한반도 남쪽에서 가장 먼저 아침 해를 맞이하는 곳이 호미곶이다.한반도를 짐승에 비유할 때 호미곶은 그 꼬리 부분에 해당한다. 일제강점기에는 비하의 뜻을 담아 ‘토끼꼬리’로 묘사했고 해방 후에도 그 표현을 한 동안 답습해왔다. 일본인 지리학자 고토 분지로(小藤文次郞, 1856~1935)는 1903년 발표한 논문 ‘조선산악론’에 조선의 형세를 두고 ‘토끼꼬리 형국론’을 펴면서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이탈리아는 지형이 장화와 같고 조선은 토끼가 서 있는 것과 같다. 전라도는 뒷다리에, 충청도는 앞다리에 황해도에서 평안도는 머리에, 함경도는 어울리
지난 26일 오전 7시30분, 금오산호텔에서는 심학봉 국회의원(새누리, 구미갑) 초청으로 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흥남 원장의 「ICT발전전망과 중소․중견기업 성장동력 창출」에 대한 특별강연과 현창희 본부장의 주제발표(「ICT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에 이어 지역기업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심학봉 의원이 올해 초부터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는 중앙기관장 초청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영호 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정재훈 원장, 소상공인시장진
정의당 경북도당은 9월25일 오전2시 울산 동구 남동쪽 67km 지점에서 발생한 리히터규모 3.8 의 지진 발생과 관련하여 긴급 논평을 발표했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정의당 경북도당에서는 영남권에서 발생하는 지진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난 5월 12일 정의당 경북도당은 2001년부터 2013년까지 대구경북지역의 지진발생이 전국 최다였다고 최초로 밝혀냈는데 올해 2014년에도 마찬가지로 영남권 지진이 전국 최다로 많이 발행했다”고 지적했다.정의당 경북도당이 기상청 자료를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한반도와 인근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총34건으로 이중 영남권(대구,경북,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이 무려1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영준)와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응도)은 지난 19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구미관내 200여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사)아하가족성장연구소 이화자 소장(가정학 박사)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여성가족부에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민간 연계기관이다. 즉 법률기관, 병원, 찜질방, 학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순수 민간 자원으로,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총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