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 앞 재래시장 중앙시장이 지난 3월 문화관광형시장 지정에 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디자인융합시장 모델개발사업의 시범시장"으로 선정되었다고 심학봉 국회의원(새누리.구미갑)이 지난 21일 밝혔다.디자인융합시장 모델개발사업 시범시장으로 선정되어 연구용역(용역기간 : 9~12월 / 용역비 : 약 2억원)이 진행될 예정이며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신규선정 시장 중 2곳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문 업체에 용역을 위탁하여, 전통시장 시설 및 서비스 편의성, 공공성, 심미성 강화를 위한 기획설계 등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완성하는 시범사업이다.또한 시범사업 용역결과를 토대로 2015년도에 정규 사업화를 추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8월 21일 오전 11시경 구미참여연대, 구미YMCA 등 6개 구미지역시민사회단체는 '스타케미칼 회사측과 경찰은 장기 고공농성자 차광호에 대한 물품반입 허용 및 인권탄압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5월 27일 새벽 스타케미칼 공장 굴뚝에서 45미터높이의 87일째 농성 중인 차광호씨가 석달 가까운 시간동안 하루 세끼 식사 외에 생필품의 반입을 철저히 봉쇄당하며 인권탄압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차광호씨가 농성 중인 공간은 굴뚝 꼭대기 소각로 구멍을 둘러싼 폭 1미터짜리 좁은난간이며, 뜨거운 햇볕과 세찬 비바람을 피할 시설도 없다고 한다.하지만 사측의 시설보호 요청으로 경찰이 굴뚝 아래를 지키며 차씨에게 휴대폰 배터리 같은 물품 반입조차도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한국독립영화!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구미독립영화제’가 오는 8.22(금)부터 8.24(일)까지 금오산 (분수광장, 올레길 공연장), 메가박스 구미점(원평동)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3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영화를 소개한다. ▲ 한공주 영화스틸 (제공 :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전 잘못한 게 없는데요...” 거장 감독이 극찬한 한국독립영화! 2003년 대한민국은 충격적인 뉴스를 접한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사건 자체의 충격, 그리고 한 경찰관으로부터 '밀양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진오스님)에서는 20일 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으로 이루어진 ‘손수레 나눔봉사단’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진행하였다.이날 교육은 손수레 나눔봉사단이 다음달 21일 예정인 ‘알콩달콩 한마음 운동회’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봉사활동을 하기 위한 사전 교육으로 김천 뷰티인 미용학원 이나경 부원장을 초빙하여 페이스페인팅의 기술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교육에 참여한 위지우(중국, 30세)씨는 “운동회때 아이들에게 얼굴과 손에 그림을 그려주면 무척 좋아할 것 같고 아이들에게 자동차를 그려 줄 것이다” 며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이나경 부원장은 “다문화가족과 이렇게 인연이 되어 기쁘고, 가을에 있
가족주의를 지향하는 구미지역 사진동호회 포토054의 첫 전시가 열리고 있다. 구미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구미의 자랑인 금오산 도립공원 올라가는길에 위치한 커피가 맛있는 카페 커피수리공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는 지난 7월26일 오픈을 하여 오는 9월30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포토054 회원 13명이 참여하며 작품은 거실에 걸어 두면 좋을 만한 풍경을 주제로 하였고 밝혔다. 전시작품은 별도 구입도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 있는 시민분들은 전시장을 한번 방문 해봐도 좋을듯 하다. 포토054 동호회는 2009년 활동을 시작한 소규모 사진 동호회 이며 이승환 회장은 "동호회의 구성은 가족단위로 모임을 많이 하고 있으니 가족들과 즐거운 사진활동을 하고 싶은 시민들은 동
구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4일 성명서를 내고 구미시가 시설확대를 억제하면서까지 솔 복지재단에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 솔 복지재단은 장애인 생활시설에서의 인권탄압과 금전 착복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또 지난 11일에는 임원 9명 전원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가 하면, 12일에는 입소 장애인 1명이 실종되어 수색 끝에 하루만에 발견되는 등 홍역을 겪고 있다. ▲ 지난 12일 철저한 진상조사 등을 촉구하는 '대구경북 인권시민단체'공동 집회 현장.구미 경실련은 구미시가 ‘경북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최하위’라며 관행적으로는 시설을 확대해야 함에도 불구, "‘솔장애인생활시설’의 ‘독점’을 보호하고 다른 사회복지재단의 진입을 막기 위해 동원
구미 YMCA가 위탁 운영하는 아이누리 구미 장난감도서관에서 '오물조물 유아요리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프로그램 장소는 구평동 447-5 3층에 소재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며, 참가대상은 5~7세 유아 10명. 입금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수강료 2만원, 재료비 2만원으로 모집 인원 충원시까지 모집한다. 접수 및 문의는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471-1423, 구미YMCA 아가야 ☎452-4008.○ 수업기간 :- 1차 : 8/27~9/24, 매주 수요일 16:30~17:20(주 1회 / 총 4회)- 2차 : 10/1~10/22, 매주 수요일 16:30~17:20(주 1회 / 총 4회)○ 수업내용 : · 1차- 8/27 : 토스트피자(여러나라 문화 알아보기)-
"달마다 부는 바람이 다르고 뜨는 해가 다르고 지는 달이 다르듯이 이런한 열두 달을 가득 담은 변화무쌍한 음악을 추구한다" 는 국악그룹 열두 달의 공연이 지난 10일 '복합문화공간 옴스'에서 열렸다. ▲ 복합문화공간 옴스에서 국악그룹 "열두 달"의 공연모습.열두 번째를 맞는 옴스음악회는 그 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국악과 서양음악, 대중음악이 장르의 구분없이 결합하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신세대 뮤지션들이 모여 결성한 "열두 달"이 그 주인공이었다.10년 넘게 대구경북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을 해온 열두 달 멤버들은 팀활동과 여러 분야에서 개인활동을 하고 있으며 첫 번째 앨범 '첫 번째 달
근대의 속초는 자그마한 읍내였다. 1905년에 처음으로 연안 항로가 개설되어 연안선박의 기항지로 선박 출입이 빈번해졌다.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보다는 주로 농업에 종사하였고 1930년대 청초호에 정어리떼가 몰려들어 배들이 새까맣게 닻을 내릴 때도 정작 속초 배들은 별로 없었다. 청초호는 본래 일제에 의해 내항으로 개발되었지만 막상 속초 원주민들의 배는 별로 없었다.속초면이 속초읍이 된 시점은 1942년, 해방 이후에는 38선 이북에 속해 있었다. 한국전쟁은 속초의 역사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눈보라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서 1950년 12월 흥남철수 때 미군LST로 부산항에 실려 갔다가 한 발자국이라도 고향 땅 가깝게 가겠다는 일념으로 몰려든 사람들이 집단촌을 이루었다.휴전이후 이북의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진오스님)에서는 8월 6일(수) 오전 11시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김천초등학교(교장 : 이종배) 및 김천여자중학교(교장 : 정성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일반가정 중 교육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에 다양한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ㆍ제공 함으로 지역사회의 밝고 건강한 가족친화 및 교육문화를 조성하기로 하였다.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진오스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다문화가족에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한편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초기입국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반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가족통
“나는 나라가 광복이 되어야 돌아갈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이 나의 시신을 모셔갈 수는 있겠지만 나의 혼(魂)은 돌아가지 않겠다.”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마을은 성산이씨의 집성촌이다. 한개마을의 한개란 예전에 큰 개울 또는 나루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앞으로는 낙동강 지류인 '백천'이 흐르고, 뒤로는 영취산이 마을을 포근히 감싸 안고 있다. 배산임수, 좌청룡 우백호 명당의 조건을 두루 갖추었는데, 이 마을이 생긴 이래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정재계 인물들이 배출되어 영남 최고의 길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히고있다.한개마을은 2007년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는데, 현재 영주 무섬마을, 제주 성읍민속마을,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고성 왕곡마을,
연구비 가로챈 금오공대 교수 2명, 약식 기소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4일 연구보조원의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미 금오공대 교수 2명을 약식 기소했다. 또 같은 혐의로 적발된 5명 중 4명은 기소유예 처리되었고 1명은 무혐의로 처리되었다. 금오공대 조교수인 A씨(42)는 2010년 10월부터 신진교수장려 연구비 2천만원을 지원받은 뒤 자신의 아내를 연구보조원으로 등록해 1천2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B씨(47)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구보조원 3명의 인건비 255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또한 다른 인물들은 후배나 제자를 연구원으로 등록하여 인건비를 타내는 등의 혐의를 받았고 검찰은 횡령금액이 1천만원 미만인 4명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회의비를 마음대로
독립영화, 그 색다른 상상력이 구미로 오다!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구미독립영화제’가 오는 8. 22(금)부터 8. 24(일)까지 금오산 분수광장,구미메가박스 (원평점) 에서 열리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3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야외상영을 하며 구미 문화로 트레비 분수광장에서 인디밴드와 거리공연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구미시민들을 찾는다. 현재 가장 뜨거운 독립영화 ‘인디 핫 초이스’8. 22(금)~ 8. 24(일) 오후 3시 메가박스 구미점(원평점) 6관에서 진행되는 ‘인디 핫 초이스’는 최근 독립영화 흥행으로 많은 주목 되고 있는 ‘한공주’ 와 ‘10분’ ‘어떤시선’으로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에서는 07월 28일(월) 오전 10시에 ‘여름방학특강 기초튼튼반’을 개강했다. 기초튼튼반은 한국어 기초교육을 통해 최근에 부쩍 늘어난 초기입국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한국사회에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개강하게 됐다.이번 교육은 매 주 월, 수요일 10:00~12:00까지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결혼이주여성들은 대부분 입국 1년 미만의 초기입국자로 센터집합교육에 참여하면서 한국어 기초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호소하던 중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기초튼튼반을 개강하게 되어 개강 첫날부터 뜨거운 학구열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까오티프엉앰씨는
벌써 8회를 맞이하는 구미 '해평 연꽃문화축제'가 지난 7월26일 해평면 금호리 연지에서 이틀간 열렸다.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고 연지를 중심으로 분홍색 연꽃을 보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해평으로 모여 들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친근감을 주어 온 식물로 연못이나 논밭에서 재배하며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가며 마디가 많고 7~8월에 꽃이 핀다. 특히 금호연지의 연꽃은 "이 못에 연꽃이 길이 피거든 나의 정신이 살아 있음을 알아 달라"며 신라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한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연꽃을 심었다고 전해지며 관내에 위치한 신라불교 최초 가람인 도리사와 더불어 유구한 불교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더불어 멸종위기 동식물 2급인
이 계절은 별스러울것 없는 한적한 시골의 어느길을 가더라도 그림과도 같은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져있다. 이런날들을 그냥 흘려 보내는것은 아름다운 이 계절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만 같았다. 일단 라이딩 하기전 목적지를 정하는게 먼저일것 같아서 구미문화유산 지도를 펼쳐보았다. 이곳저곳 뒤지던중 국보 제130호로 지정된 죽장리 오층석탑이 눈에 들어왔다. 각각의 문화유산마다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가 있기에 우열을 가리는것은 어쩌면 어리석은 일이겠으나 국보급 유물이라면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였던것이다. ▲국보 제130호로 지정된 죽장리 오층석탑죽장리오층석탑은 서황사 경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장 권혁철)은 지난 7월 22일 최성철 어린이재단 구미후원회 지회장(구미대학교 호텔관광과 교수), 박동주 부지회장(숲속이야기 대표), 방석준 부지회장(금오산해물탕찜 대표), 박병철 사무국장(원할머니보쌈 형곡점 대표)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현판을 전달하였다.나눔현판은 지역내 아동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되면 나눔실천을 인증하는 현판으로 올해 381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 10여곳에도 나눔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나눔현판은 어린이재단 구미후원회 지회장 및 부지회장에게 전달되었으며 구미후원회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을 발굴하고 그 들이 꿈을 꾸고 자립할 수 있도록 후원자를 연계하는 봉사단체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최성철
1. 야구소식입니다.- 22일 프로야구결과입니다.* 한화 12:11 NC, KIA 5:3 LG, 삼성 5:3 롯데 *- 한화가 N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3년여만에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전반기 3연승을 기록했던 한화는 NC와의 경기에서 8회 11:8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9회 조인성의 동점투런포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 10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12:11로 승리했습니다. ** TV조선캡쳐사진입니다. **- 삼성은 전반기 4연패를 당하며 주춤했습니다. 후반기 첫 롯데와의 경기에서 박성민의 1회, 5회 투런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습니다. 박석민의 최형우대신 4번타자로 선발출장하며 제몫을 다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임창용은12일만에
정의당 경북도당은 7월 21일 새벽에 기습적으로 진행된 한전과 공권력의 청도삼평리 주민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침탈에 대해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정의당 경북도당은 “오늘 오전6시 청도삼평리에서는 경찰과 한전측이 고용한 용역들이 들이닥쳐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진압작전을 벌였고 집압대상은 다름 아닌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고 있던 노인들과 비무장상태인 환경활동가들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의당 경북도당은 “청도 삼평리는 한국판 가자지구나 다름없다”며“수천년동안 터전을 잡고 살아온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내쫒기 위해 이스라엘이 무차별적인 학살을 일삼는 것처럼 청도 삼평리에서도 수 십년동안 한 마을에서 살아온 주민공동체를 정부와 원전마피아들이 산산조각 내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정의당 경북도당은“대한
군사분계선 아래 동해의 최북단 대진 등대는 강원도 고성 현내면 대진항과 마차진해수욕장 사이 튀어나온 곶에 우뚝 솟아있으며 북쪽의 저진도등과 지금은 무인 등대로 바뀐 남쪽의 거진 등대를 원격조정하는 동해지방해양항만청 소속의 항로표지관리소(등대)이다. 대진 등대에는 분단된 조국의 현실이 배어있다. 대진 등대가 처음 불을 밝힌 1973년은 1972년 10월 유신 선포 직후의 계엄 같은 상황이다. 72년 7.4남북공동성명서의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남북의 갈등이 가장 첨예하게 맞서던 시점이다. 60~70년대는 강원도 북부 대진항과 거진항, 속초항소속 어선들의 납북, 월북 사건이 빈번하였다. 특히 68년부터 72년까지 남측의 10월유신 선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