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간(2013~2015년) 미세먼지 월별 농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여름철에 저농도를 나타냈으나 10월부터 서서히 증가해 겨울․봄철까지 고농도가 지속되는 추세를 나타낸다고 밝혔다.편서풍을 타고 날라온 황사와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되며,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5회(5일간) 발령되어 올해 가을철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도내 포항, 구미 등 7개 시 14개소 지역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은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2시간 이상 지속 농도가 PM-10은 150㎍/㎥이상 주의보, 300㎍/㎥이상일 때 경보가 내려지며, PM-2.5는 90㎍/㎥이상 주의보, 18
구미YMCA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5주차에 걸쳐 매주 금요일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3층 구미YMCA 구평동회관에서 좋은 부모학교 2차 ‘감정’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좋은 부모학교 2차 ‘감정’편은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여 올바르게 표현하도록 도와주며, 부모로서 그에 맞는 적절한 대처를 통해 아이와 교감하고 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 마음/감정 이해하기, 솔직한 마음/감정 표현하는 아이로 키우기,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기, 우리 아이 자기조절능력 키워주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총 29명의 엄마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영이 영남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2016 경북 마을이야기박람회’가 ‘이야기가 있는 경북 마을 속으로’를 주제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대구신문이 주관하며 마을을 대표하는 이야기를 찾아내고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도내 곳곳 잘 알려지지 않았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마을이야기 원천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확보와 이를 향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 기대된다.마을 이야기는 마을 단위의 관광 사업으로 이어져 새로운 판로개척이 될 수 있으며, 역사 속에 그대로 묻힌 경북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는 경북의 이야기로 발전되고 경북의 이야기는 결국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
액션 블록버스터 저널리즘 영화 "자백" 시사회가 어제 (10월1일)구미 강동메가박스에서 많은 구미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김기춘, 원세훈 출연! 100% 실화 다큐멘터리 영화. 자백이 10월13일 개봉한 다고 합니다. 박근혜 정권과 국정윈에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개봉을 저지하려고 하지만, 아직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이기에 진실을 다 가릴수는 없습니다.진실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요구를 무조건 묵살할수 만은 없어 어렵게 시사회까진 하고 있습니다.100% 진실이고 실화이기에... 대한민국 역사에 서 부정한 권력들이 오직 부정한 권력 유지만을 위해 자행한 무수히 많은 간첩조작사건들... 박근혜정권 하에서도 서울시공무원 간첩조작사건을 자행하였지만, 그 불법자행한 자들은 (검찰/경
보통 등대라고 하면 바닷가나 섬 같은 곳에 탑 모양으로 높이 세워져 불빛을 내뿜는 기둥 정도로 생각한다면 포항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국립등대박물관으로 찾아가보자.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오랜 세월 우리의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온 고마운 등대는 근현대사와 맞물려 우리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오고 있다.팔미도등대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의 길을 열었고, 독도등대는 해양영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역사의 숨결과 삶의 애환이 담긴 곳이 등대이다.항로표지기술협회 소속인 국립등대박물관은 해양교통 안전을 위한 항로표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등대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게 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등대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곳이다.등대의
카드뉴스는 1탄부터 10탄까지 시리즈로 연재되며,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구미시민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만화가 김수박 / 뉴스풀협동조합 조합원 /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내가 살던 용산](공저),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 : 사람 냄새], [만화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출간
지난 9월 29일 안동구시장 중앙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Korea Sale FESTA” 개막식을 개최하고, 30일 시작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30- 10.9)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Win-win 전략을 펼치며 협업하는 등 관광객 몰이에 돌입했다.이번 개막식에는 안동탈춤축제 참가팀 등 300여명 시민이 안동찜닭을 시식하고 식전공연을 즐기며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안동구시장 쇼핑관광축제기간(9.29∼10.19)에는 맥주․안동찜닭 시식행사, 깜짝 할인세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행사 기간 동안에는 안동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 거리에서 세일행사 및 특가판매가 진행되며, 이용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해 알뜰쇼핑과 경품당첨의 행운을 제공한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장호)에서는 2016. 9. 28(수) 14시,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교육장에서 원활한 CYS-Net 운영을 위한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2006년 발족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자문기구 실행위원회는 구미시에 있는 청소년관련기관들의 실무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위기청소년 사례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자문기구로써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유용성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행위원회는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순천향의과대학부속 구미병원, 구미고용센터 등
돈 벌자고 막일 하며 지낼 때, 아저씨들에게 가장 많이 듣던 말이‘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잘 먹어야지!’였다.그리고 잘 먹었다. 몸을 쓰는 일을 할 때는 아침도 점심도 든든히 잘 먹어야 한다. 그럼에도 나는 내가 하는 일의 목적이 ‘잘 먹는 것’이 아니길 바라고 바랬다.그럼에도 지금까지 내가 하는 일의 의미가 그것이 아니라면, 무엇인가 질문한다. 그 때 그 아저씨들과, 아버지, 장인어른... 그들은 예전에도 지금도 새벽에 눈뜨고 일하러 나선다.그것을 볼 때마다 나는 내가 ‘먹고 사는 것’ 말고 무엇을 바라고 있나 새삼 다시 묻게 된다. 무엇을 더 바라길래 머리 굴리고 있나. 가치는 있는가.매일매일 ‘먹을 자격’ 정도 가늠해보고 있다. 나는 이것이 정확한 척도라고 생각한다.
구미시는 지난 9월 26일 (월) 오후 2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강준석 루미너스코리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용 히트싱크(냉각용 방열판) 구미2공장 건설과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이번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투자는 지난 ‘2014년 4월 MOU 체결에 이어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루미너스코리아(주)는 2016 ~ 2021년까지 180억원(FDI500만불 포함)을 투자하여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 자동차용 ‘히트싱크’의 표면처리 시설 건립으로 50여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히트싱크 : 전자 부품이나 소자로부터 열을 흡수하여 외부로 방출하는 기능을 가진 냉각용 방열판를 뜻함.현재
아내가 충남 공주대학교에서 교사 연수를 받고 있을 때였던 것 같다. 공주대 기숙사에서 동료 선생님들과 지내며 공부하고 있다하여, ‘서울에서 가깝네!’하며, 나는 강남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내려갔다.내려가는 길, 버스에 걸려있는 TV에서는 ‘불멸의 이순신’이 방영되고 있었다. 그러니까 결혼하기 전인 10년 전쯤이겠다. 나는 이순신이 재미없어서 잠이나 잤다. 공주 터미널에 내려서 그렇게 공주대를 찾아가는데, 거의 다 와서는 길을 모르겠더라. 담배도 살 겸, 가게에 들어가서 주인아주머니께 물었다.- 공주대학교 가려면 어떻게 가야해요?- 어서 왔는디?- 저쪽에서 왔는데요...- 근디 왜 일루 와?나는 잠시 멈칫 했다가 내가 가야할 길을 알 수 있었다. 그러니까 내가 왔던 저쪽으로 가
구미YMCA는 지난 9월 24일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3층 구미YMCA 구평동회관에서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모르는 아빠들을 위한 놀이특강으로 ‘아빠놀이학교’를 개최했다.아빠놀이학교 ‘우리 아빠는 놀이친구’는 지난 6월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교육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좀 더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쉽고 유용한 놀이방법(기술)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교육은 놀이의 중요성, 놀이와 상호작용, 아이와의 다양한 몸놀이법에 대한 내용으로 4~7세 자녀를 둔 아빠와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유종국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한편, YMCA는 이외에도 지역사회 부모와 유아 및 가족들을 위해 좋은 부모학교, 가족체험프로그램,
경북지역 학교 야간 재난시 대피 메뉴얼 없어- 학교시설 내진성능확보율 20%이하, 경북이 전국 최하!- 그럼에도 여전히“가만히 있으라!”는 학교지난 9월 21일 오전 11시 53분께 또 다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고, 구미와 경주를 비롯한 경북지역의 몇몇 학교의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12일 5.8의 강진 이후, 400여 차례 여진이 일더니 일주일 후인 19일 오후 8시 33분께 4.5규모의 지진이 또 한차례 발생한 터라 어제는 그 보다 작은 규모의 지진임에도 불구하고 경북지역 주민들의 불안은 계속 되고 있다.불안하기만 학교, 그러나 여전히 ‘가만히 있으라’는 학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경북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오는 9월 24일 구미시 장천면 한천변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장천면코스모스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영욱)가 주관하는「제10회 장천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 지역민들의 한마당 화합축제인 장천코스모스축제는 식전행사인 어르신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코스모스 꽃길 걷기, 민속놀이한마당, 면민노래자랑, 풍등날리기, 찾아가는 음악회로 진행한다.코스모스 관람기간인 지난 13일부터 낙동강 연예봉사단에서 알찬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당일에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오상중․고등학교의 동아리 공연, 장천복지관의 우리가락 민요춤, 장천초등학교 풍물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가을바람에 멋진 군무를 추는 듯한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뜻밖의 행운을 가져다
구미시는 스스로를 ‘새마을 종주도시’라고 한다. ‘종주도시’란 사전적 개념으로는 ‘인구 규모에서 2위인 도시와의 차이가 2배 이상 나는 1위 도시’라는 의미이다. 구미시는 ‘45년간 새마을 깃발을 한 번도 내린 적 없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라고 스스로 선언하였다. 그만큼 ‘새마을운동’을 시의 핵심사업으로 보고있다.구미시의 그 의지는 행정조직에서, 그리고 예산에서 그대로 드러난다.⑴ 새마을회 담당(지원) 행정조직구미시에는 다른 지자체에서는 볼 수 없는 ‘새마을과’라는 행정조직이 있다. 새마을회는 민간이다. 그러나 민간조직 관련 업무를 공무원들이 담당하고 있다. 단순한 지원 업무라면 다른 지자체처럼 1명의 담당자만 있으면 된다. 그런데 구미시는 4명의 주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이 구미통일시민학교를 개강한다. 9월24일부터 9월 25일까지 구미참여연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통일시민학교는 통일을 꿈꾸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한국사회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통일을 제사하고 이에 관심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통일코리아의 미래를 상상하도록 하는 이번 통일시민학교는 법륜스님의 영상강의와 최근 잇슈가 되고있는 를 주제로 통일의병 자문위원인 김정수 대구대학교 교수가 맡고 에 대해 통일의병 백왕순 사무총장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통일의병은 통일을 염원하는 생활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비영리 통일시민운동 단체이다.
정의당은 지난 9월 21일(수) 오전 10시에 경주 한수원 월성 원자력본부(월성 1호기 앞)를 방문하여 지진에 따른 핵발전소의 안전성 점검을 위한 대표단 및 시도당 위원장 합동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원전 가동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현지에서 진행하였다.정의당은 지난 12일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강진(규모 5.1, 5.8)과 400여 차례가 넘는 여진에 이어 19일 저녁 또 한 번의 큰 지진(규모 4.5)으로 많은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에서 활성단층대에 위치한 핵 발전소의 안전성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보다 적극적인 안전 대책 수립을 요청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정의당은 이 날 행사에서 원전의 안전성 및 지진 대피 계획에 대해 한수원 측의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시찰하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