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구미맛집 "밥을 짓다"를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올 해 구미에서 가장 핫한 맛집 중에 한 곳이었던 "첫번째봄", 그 두번째 봄 "밥을 짓다"입니다. 송정동 상공회 건너편입니다. 주차는 옆에 한우아파트에 주차하시고 걸어오시면 됩니다. 오늘 두 번째 방문, 지인 3명과 함께 4명이서 찾아가봤습니다. 일행 중 두 명의 누님들은 "우와 구미에 이런곳이 있었나,"라며 놀래십니다. 인테리어는 분위기 요즘 트렌드, 다들 좋아합니다. 깔끔한 분위기에 맛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모두 만족했던, 첫 날 방문했을때랑 메뉴에 나오는 요리가 바뀐듯 합니다.메뉴는 딱 세가지 세트메뉴로 가격에 따라 메인요리가 바뀌는데 "차돌직화구이" 12,000원 / 훈제오리구이 13,000원 / 더덕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축물에 대해 여진․호우․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문기술자로 구성된 응급 복구반을 긴급 투입하는 한편 경상북도건축사회(회장 이재효)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피해건축물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금번 지진은 기상청에서 계기 지진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가장 강도가 큰 지진(규모 5.8)으로 경주시 전역에서 큰 피해를 입었으며, 건축물 피해가 3,012동(균열990, 지붕파손 2,023)이나 된다.이에 경북도는 지진발생 다음날부터 바로 응급 복구반을 구성․운영하고 추석 연휴기간인 16일에는 1,400여명의 민․관․군 합동 지원반을 투입해 피해지역의 시설물 응급복구, 환경정
오는 9월 25일부터 2016 제4회 구미국제음악제가 열린다. 이번 구미국제음악제는 오늘 일요일 저녁7시 금오산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손범수와 진양혜의 사회로 화려한 전야제공연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연되는 한편, 나흘간 이어지는 메인공연도 여느해 보다 품격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구미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민사랑 50%할인 혜택을 시행했으며, 구미시민 누구나가 최고의 클래식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전야제공연은 마르코 데짜가 이끄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Flute 이혜경, Harp 차카타이 이키욜, Violin 나츠미 타마이, piano 제프리 스완, 김덕수 사물놀이패, 성악가 임웅균 강혜정, Double B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및 제16호 태풍‘말라카스’의 직․간접 피해에 전국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오전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경주를 방문해 대책회의를 갖고, 지진피해 현장을 점검했다.홍 장관은 사상초유의 지진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가 적어 다행이라며,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에도 불구하고 경주시와 경북도의 신속한 대처와 대규모 민관군 합동 응급복구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며 높이 평가했다.특히 홍 장관은 빠른 시간 내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지원을 조속히 검토하겠으며, 관계부처 협의 등 정책적 지원도 적극 모색하겠다며, 향후 정밀안전 점검과 필요시 항구 복구와 지진대비 사전 예방조치 등을 병행해 국민 불안감 최소화에 총력을 당부했다.이에 경상북
카드뉴스는 1탄부터 10탄까지 시리즈로 연재되며,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구미시민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언제였던가? 어디에서 보았던가? 누구한테 들었던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괜찮은 방법이라며 동의했던 것이 있다. 부모나 아이를 대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간단하다.나의 부모를 옆집 아저씨, 아주머니라고 생각하고 대하는 것이다.나의 아이를 남의 집 아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 것이다. (물론 쉬운 일 아니지만!)우리는 보통 남의 부모나 남의 아이에게 예의를 갖춘다. 자신의 부모나 아이에게도 예의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좀 더 확장하자면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잊지 말자는 얘기겠다.때론 예의를 종이 구겨서 집어던지자고 서로 친해지려는 것일까 싶을 때가 있다.좀 더 가까워질수록,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소중히 대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그렇게 해보면 많은 갈등이나 ‘화’같은
구미시 구평동 1084번지 1만3천㎡ 대규모 도시꽃밭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구미시 인동동(동장 이창형)에서 지난 2015년 12월 경북개발공사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하여 올해 5월 코스모스를 파종해 대규모 도시꽃밭으로 조성한 것으로,꽃밭 입구에 들어서면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 쉬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벤치도 놓여 있어 시민들이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구미의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부지 일부에는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시민행복주차장이 지난 7월 준공되어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꽃밭 방문객의 주차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한편, 인동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노시근, 조영숙)에
재능나눔 '틔움'(지회장 문주송)은 지난 12일 민족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4곳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는 '틔움' 회원인 에프엔비(F&B) 육희만 대표와 포항가지미회 이정태 대표 2명의 회원이 12박스의 김치를 후원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햇살, 점프, 새빛, 샘터)에 회원4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문주송 회장은 "2년 미만의 지역아동센터는 지원이 열악한 상태라 회원들의 자발적 후원에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만화가 김수박 / 뉴스풀협동조합 조합원 /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내가 살던 용산](공저),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 : 사람 냄새], [만화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출간
구미시는 오는 9월 28일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의 시행을 앞두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를 근절하고 청탁금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12일 오전 10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김익수 시의회의장, 부시장,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신고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신고센터는 각종 부정부패 관련 신고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접수․처리와 함께 공무원 부재 시 또는 의도적으로 모르게 금품 등을 두고 갔거나 제3자 또는 우편 등으로 전달되어 즉시 되돌려 줄 수가 없는 경우에 대한 처리를 담당한다. 더불어 청탁금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청탁금지법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구미시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시행에 따라 농축산․유통․외식업계의 피
케이블방송 채널이 많아지고 수많은 방송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일명 먹방, 그 중에서도 백종원의 3대천왕은 소개되는 식당들은 바로 유명해지는 특수효과를 누리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구미에는 아직 그 방송에 소개된 식당이 없지만 지난해 김천 배신내 석쇠불고기에 이어 얼마전에는 왜관읍 미군부대 후문앞에 위치한 "한미식당"이 소개되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향이 그 인근이라서 예전부터 한미식당을 알고 있었고 방송에 나오다 보니 줄서서 먹는 집이라고 소문이 나면서 궁금증에 한 번 찾아가봤습니다. 방송을 보신분들은 아실테지만 미군부대앞에 있지만 미군들이 즐겨찾는 추천맛집이 아니라 소방관추천맛집으로 소개가 되었는데 말그대로 한미식당은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재)구미시장학재단은 지난 9월 2일(금) 11시 금오테크노밸리에 위치한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남유진 이사장 및 신광도 구미시장학재단 기금조성추진위원회위원장 등 장학재단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이사회 주요 안건으로는 임기만료 임원 8명(이사 6, 감사 2) 에 대한 이사 5명에 대한 연임, 이사 1명에 대한 신임 및 감사 2명 에 대한 연임 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밖에, 구미시장학재단 정관 시행세칙 중 장학금 신청자격 확대, 서울대 진학생에 대한 지급기준 중 보호자 관내 미거주 서울대생 장학금 지급가능 조항 및 무조건 1순위 장학생 선발 등의 특례조항을 삭제하고, ‘장학금 이중지급’ 논란이 되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9월 7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역협의회 워크숍’을 실시하였다.워크숍은 타 지역 우수 활동사례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감시단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감시단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이후 인동지역 및 황상동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중 인동 일대에는 유흥주점, 편의점 등 청소년보호법 시행령상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는 청소년출입금지 및 주류, 담배 등의 판매금지 표시가 미부착 상태이거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부착되어 있는 업소가 적지 않았다.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이 같은 위법 사항
아내는 아주 옛날부터 주성치를 좋아했다. 중학생 때부터 워낙에 주성치 매니아였다고 한다. 주성치와 자신의 나이 차이도 계산해보았다고 한다. 만약 주성치가 청혼한다면 결혼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아한다고 말했었다. 인정한다. 누구나 그렇게 간절히 좋아할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나도 주성치를 좋아한다. 사실, 아내보다 내가 주성치를 더 많이 좋아할지도 모른다. 아내는 결국 주성치에게 청혼 받지 못했고, 주성치 만큼은 아니지만 조금 웃긴 나와 결혼했다. 얼마 전에 다시 한 번 물어본 적이 있다.- 만약 지금 주성치가 당신한테 청혼을 한다면 어떨 것 같아?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아내는 잠시 진지하게 생각해보더니, 말했다.- 결혼할 것 같아. 주성치가 나에게 청혼할 일은 없겠
오는 9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금오산 분수광장일원에서 '2016 금오예술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예총 산하 8개 지부가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제로, 2일(금) 19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국악가수 송소희와 인기가수 단비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게 된다.주요 공연으로, ‘2016 찾아가는 연극공연’이 행사 기간 중 매일 18시 50분 마술, 마임, 저글링 등으로 구성된 야외프린지공연과 함께 4일(일) 20시 20분 프로젝트 음악극이 준비된다.3일(토) 19시 30분에는 ‘제16회 구미국악제’가 국악 관현악, 판굿 등 평소 보기 힘든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이어서 4일(일) 19시 30분에는 ‘무용제’에서는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은 산과 나무 그리고 산림사료의 체계적 전시를 통해 잊혀져 가는 산림문화의 전통을 복원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발굴․보급하기 위하여 지난 2004년 5월 개관한 전국 최대의 산림 테마 전문박물관이다.산림과학박물관은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하여 인근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육사문학관, 청량산 도립공원과 인접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역사체험과 자연생태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어 가을 소풍철인 9~10월경이면 초.중등 학생을 비롯한 단체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산림문화체험학습장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이번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 까지 2개월간 휴관일 없이 박물관 문을 활짝 열어 관람객들에게 산림역사 문화를 보다 많이 보고 즐
구미시 형곡동 소재 사랑터어린이집에서는 지난 8월 31일(수) 오후3시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인 사랑터어린이집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더불어 건강보험공단 '작은 공부방' 개소식을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윤창욱 도의원, 박교상 시의원, 김광우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형 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사랑터어린이집은 2016년 상반기 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작은 공부방 공모사업에 신청, 지원 결정되어 어린이집 내 미니도서관을 리모델링 개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행사에 참석한 김휴진 구미시 복지환경국장은 ‘건강보험공단이 지역사회에 보내주는 신뢰와 성원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서 수요자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