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 지난 9월 1일(목)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대학교 총장, 각계각층 시민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 구미시민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출범식을 가졌다.다가오는 2017년은 박정희대통령이 태어난지 100돌이 되는 해이다. 이에 발맞춰 구미시에서는,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 구미시민추진위원회'(이하, ‘구미시민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다.이 날 출범식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 전옥상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이 구미시민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 직을 맡게 되었고, 각계각층 대표가 추진위원으로 위촉되었다.구미시민추진위원회는 향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RPO)가 연주회를 갖는다.이번 내한 공연은 창단 70주년 기념 세계적인 콘서트홀 투어 연주의 하나다. 최근 스위스, 스페인, 독일, 폴란드, 중국 등에서 연주를 선보였다.20세기 세계적인 명 지휘자인 토머스 비첨 경이 창단한 RPO는 예술감독이자 수석 지휘자 샤를 뒤투아와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음악을 빚어내고 있다. RPO는 클래식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항상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하려는 RPO의 전통을 계승하여 2015년에는 ‘The Sound of Royal Philharmonic Orchestra'라는 온라인 라디오를 개국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
카드뉴스는 1탄부터 10탄까지 시리즈로 연재되며,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구미시민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구미시는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 금오테크노밸리 구미전자정보기술원(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 의장,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시․도 의원, 산․학․연 기관 및 관련 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통신사업자인증랩 구축사업」 개소식을 진행하였다.미래창조과학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고 있는 『해외통신사업자인증랩 구축사업』은 2015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5년간 총420억(국비 220, 지방비 100, 민자 100)을 투자하여, 해외 통신사업자 인증에 소요되는 개발 기간 단축 및 인증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해외통신사업자인증랩은 단계별로
경상북도는 주택재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임대주택 의무건설 비율을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을 25일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시 임대주택을 일정 세대 이상을 지어야 하는 의무건설 비율이 당초 8.5% 이상에서 5%로 완화된다.또한 사업구역 내 세입자의 입주희망 수요를 조사한 결과 도지사가 정한 비율보다 높을 경우 5%의 범위 내에서 상향 조정할 수도 있다.이는 세입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사업의 전체 세대 중 17%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건설하도록 한 의무 비율을 15%이하로 낮추고, 수도권 외의 지역은 시․도지사가 12%이하로 자율적으로 고시하여
만화가 김수박 / 뉴스풀협동조합 조합원 /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내가 살던 용산](공저),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 : 사람 냄새], [만화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출간
오는 26일 성주군청 앞에서 사드배치반대촛불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주촛불 50일을 맞이하여 전국 50여개 도시에서 ‘사드배치반대 촛불문화제’를 계획하고 있다.대구경북지역은 대구를 비롯하여 김천 농소면, 구미, 포항, 고령, 경주, 영주, 안동 등 8곳에서 사드배치반대 촛불문화제가 진행 될 예정이다.한편 구미시에는 '사드배치반대 구미시민촛불문화제'가 오는 26일 저녁 7시 구미역광장에서 개최된다. 구미지역 6개 단체가 모인 '사드배치반대 구미대책위'에서 전체적인 진행을 맡고,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많은 구미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역시 6○ 서울 : 26일(금) 저녁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계단○ 인천 : 2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4일 진평동 일대를 집중적으로 계도 및 순찰활동을 진행하였다.이날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들은 유흥주점, 노래방, 편의점, PC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보호법이 명시된 홍보지를 나눠주며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를 금지할 것을 홍보하였다.또한 유해환경에 상시로 노출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의 출입 또는 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골목마다 순찰하며 미부착 업소에는 직접 부착하는 등의 지도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유흥주점, 편의점 등 청소년보호법 시행령상 의무적으로 하게 되
구미시 상하수도 요금이 금년 11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구미시는 그동안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낮은 상하수도 요금체계를 유지하여 왔으나 상하수도 특별회계의 재정압박이 가중되어 공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 유지관리와 개선, 부족한 상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구미시는 2015년도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를 결산한 결과 상수도 80억 원, 하수도 1,617억 원 등 1,697억 원의 누적결함액이 발생하는 등 공기업 특별회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시급히 추진해야 할 약 400여km에 달하는 상수도 노후관 개체 및 구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대규모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늘어나는 하수량 처리를 위해 중앙하수처리장 신설(55,000㎥/일), 지방채 상환 등 향후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기분 좋아지는 것이 꽃일겁니다.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초록 잎과 흙냄새까지도 생명력 넘치는 모습으로 마음을 힐링해줍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특별한 날의 연속이면 얼마나 행복할까 상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일 이외에는 나에게 특별한 날이란 인생에서 몇 번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그렇기에 요즘 나를 위한 삶에 더욱 관심을 가질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 만큼 우리의 삶의 패턴도 많이 변화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별한 날에만 선물로 전해지던 "꽃"은 최근에는 문화가 변화며 '나를 위한 선물', 특별한 날이 아닌 경우에도, 꽃을 선물하며 위로하고 축하하고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향긋한 시간을 선물을 하기 위해 꽃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대한민국(이하 '남한')에서 북한을 두려워하는건 할매할배들이다. 이미 경제력이 북한의 수십배 국방예산도 북한의 최소 30배이상... 더이상 북한을 겁낼 이유가 별로없다. 남한의 젊은이들은 북한을 우습게본다.반면 북한지배층은 그러한 상황을 알고 있기에 남한을 몹시 두려워한다. 그들이 핵을 보유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실 그들(쫄아있는 북한지도자들)을 안심시켜야 통일이 앞당겨진다. 혹여나 전쟁이 일으나면 그것은 북한의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그렇지만 좋은 무기를 쌓아 두고도 전작권을 제대로 행사 못한다면 어처구니 없이 질 수도 있다. 자주국방이 필요한 이유이다.)2015년에 체결된 작계5015작전을 아시나요?유사시 서을 북쪽에서 북한군을 저지하고 미군 군사력을 기다려 반격에 나선다는 것인
제18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2016. 8. 27(토) ~ 9. 3(토)까지 구미 소극장[공터_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아트센터DA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중학교 2개팀(현일중, 금오중)과 고등학교 10개팀(형곡고, 구미여상, 선주고, 구미고, 오상고, 인동고, 구미여고, 금오여고, 금오고, 현일고)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황윤동)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구미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등에서 후원한다. 총 12개팀이 경연대회를 치르며 청소년극단 꿈꾸_DA 단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개막축하공연인 를 무대에 올린다.또한 폐막축하 공연으로는 50사단 120연대에서 준비한 밴드공연이 펼쳐질 예
경주엑스포에서 열리는 문화장터 체험프로그램이 경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경주엑스포는 폭염으로 인해 8월 운영을 중단했던 문화장터 체험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재개해 엑스포공원 내 ‘약반가’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경주지역 인터넷 카페 회원들과 블로거들에게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사전신청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30여명의 학생들은 한지부채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잔디인형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또한 ‘비단길·황금길’ 전시, 3D 애니메이션, 화석박물관 쥬라기로드 등 경주엑스포 공원 내 다양한 전시와 영상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잔디인형 만들기와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김정언
3년전인 것 같습니다. 지인분의 소개로 오늘 소개하는 청화산 한우를 알게 되었던, 그 날을 또렷이 기억하는 사모님 '3년만에 오신 거 아니냐"며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그러니까 맛있는 구미에도 3년전에 "청화산 한우"를 소개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하고 있다고 주위분들에게 추천을 부탁했었는데 구미에 소상공인들의 친목 모임 "윈윈클럽" 장성웅 회장의 추천으로 '청화산 한우'와 '이화농장'을 운영하고 계신 김을종 사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도개면 신림리에 위치한 이화농장, 그 앞에 멋드러지게 펼쳐진 산이 바로 '청화산'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새벽부터 오전, 해가지는 저녁에 농장에서 일을 하고 곧바로 신평동에 위치한 "청화산 한우"에서 식당도 운영하고 계신 김을종 사장
김관용 지사는 사드 철회를 요구하는 성주 군민의 요구를 받들어 청와대를 설득하라!김관용 지사는 지난 16일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나라의 안위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며 사드 배치는 불가피하므로 성주 군민들에게 “국가 안보를 위한 불가피성을 헤아려” 성주 군내 사드 부지 이전 방안을 받아들일 것을 종용했다.이는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된 국방부와 성주군 투쟁위원회와의 간담회를 앞두고 나온 것으로, “제 3후보지에 대한 협의는 없다”고 밝혀온 성주군 투쟁위원회에 대한 공개적이고 노골적인 압박이다. 이는 또한 35일째 촛불을 들고 사드 철회를 요구하는 성주 군민들의 피 끓는 절규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다. 이는 또한 나라가 어려울 때 외세를 막아낸 성주의 전통을 이어 목숨을 바쳐서라도 성주와 성산을
구미시는 오늘(8/18) 시청본관 3층 상황실에서 범시민교통대책위원회 위원과 터미널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객자동차터미널 및 정류장 선진화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현재 구미시에 등록되어 영업 중인 여객자동차터미널 및 정류장은 총 7개소이다. 모두 지어진지 3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인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가중으로 시설 현대화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요구가 많았다.그러나 여객자동차터미널과 정류장은 모두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시설로 지자체에서 직접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아울러 자가용의 확대보급으로 시외버스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90년대 이후부터 만성적인 경영난에 시달려 왔으며, 이로 인해 사업자들이 시설투자에
구미시 지산동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지산샛강 생태공원에서 지산샛강생태보전회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샛강의 아름다운 연꽃 향기와 함께하는 지산샛강 생태공원 지정기념 '2016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를 개최한다.19일 첫째날은 동아리 예사랑팀의 음사랑밴드, 지역가수 정주나, 구미한마음봉사단의 김현정 다이어트댄스, 하기선·황영희 민요 및 사물놀이패 연풍의 삼도 사물놀이 등이 펼쳐지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열기를 식혀 줄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20일 둘째 날은 식전행사로 발갱이 풍물단의 길놀이, 고전무용, 구미전통아리랑 공연과 본 행사로 발갱이들소리 및 순창농요, 예천공처농요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에이션 댄스, 가
2조원 가량 비용이 드는 MD자산인 사드를 자체적으로 한반도에서만 사용할 것이며,사드 한국 배치에 대해 미국이 미국 돈으로 한국을 보호한다느니,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준비했다느니,사드는 요격 성공률이 100%이며 미 의회에도 보고된 내용이고...다른 지역에서 운용 중인 사드 레이더의 경우 지난 10여 년 동안 인근 지역 주민의 안전 문제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 국장님 말씀은 눈물나게 고마운 내용이면서 한편으로는 외판사원들이 흔히 물건 팔 때 사용하는 수법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이런 생각을 하는 나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인간 쓰레기인가? 하지만 위의 내용과 상반된 정보도 많기에 의구심은 증폭될 수 밖에 없
5년 전 쯤, 만화를 만들기 위해 취재를 하고 있었는데, 현장에서 창을 멋들어지게 하는 활동가 여성분을 뵌 적이 있다.너무 멋져서 내 눈은 완전 하트 뿅뿅이 되고 말았다. 그 분 나이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한국 사회에서 ‘왜 아직 결혼 안 하셨어요?’라는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아 따분해 죽겠다는 말을 그분은 했었다. 물론 나는 그런 따분한 질문을 하지 않았다.나에게도 오랫동안 따분하고 귀찮은 질문이었으니까. 술자리에서 그분이 말씀하셨다.- 대한민국에 없는 것 두 가지가 뭔 줄 아세요?- 뭔가요?- 기름이랑 ‘괜찮은 놈’이요.나는 뒤로 나자빠질 정도로 깔깔대며 웃었다. 그분이 정말 멋있었다.그 후, 사람들을 만나면 내가 들었던 이 ‘진담’을 들려주었는데 매사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