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YMCA아가야에서는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26일까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3층 YMCA아가야(구평동 447-5)에서 전문 돌봄교사(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진행한다.돌봄교사(베이비시터)는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추어 집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아이를 돌보는 사람을 뜻한다. 여성들의 급격한 사회진출과 경제활동, 핵가족화에 따른 육아형태의 다변화와 아이돌봄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그 형태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추구하는 구미YMCA아가야 돌봄교사 양성과정은 미취업 여성 또는 중․장년층의 여성들에게 전문직으로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배양시킨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주 4회,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수업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하는데, 돌봄교사들이 주로 돌보게 되는 0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방학을 앞두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4일 진평동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계도 및 순찰활동을 진행하였다.이날 감시단원들은 유흥주점, 노래방, 편의점, PC방, 오락실 등을 일일이 방문하여 위법한 사항이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하고, 청소년출입금지업소 및 주류, 담배 등의 판매금지 등의 표시를 청소년보호법 시행령상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는 업소에 이 같은 사항을 홍보하고, 미부착 업소에는 직접 부착하는 등의 지도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특히, 편의점 등 술.담배를 판매하는 소매점의 경우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는 술.담배 금지" 표시를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미부착 상태
경상북도는 경주시 오류해수욕장외 4개소,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외 6개소, 울진군 망양정해수욕장외 6개소 등 경북관내 모든 해수욕장이 지난 7월 15일 일제히 개장해서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앞서 포항시의 경우 영일대해수욕장이 6월 7일 조기개장 했으며, 칠포·월포·화진·구룡포·도구해수욕장이 6월 25일 개장,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2만 여명이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등 올 들어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현재까지 10만 여명에 이른다.경상북도와 포항을 비롯한 연안 4개 시․군은 올해에도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과 이용객 520만명 유치를 목표로 친절하면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해수욕장을 운영키로 했다.또한 올해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인명
만화가 김수박 / 뉴스풀협동조합 조합원 /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내가 살던 용산](공저),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 : 사람 냄새], [만화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출간
집에 왔더니 내일이 일곱 살 큰딸 받아쓰기 시험 치는 날, 화요일이다. 글씨 쓰기 연습시키다가 내 나이 국민학교 1학년의 받아쓰기가 생각났다. 1981년이겠다.(뽀얗게 생겼다고...부잣집 아들인 줄 알았는지...) 임명제 반장을 맡았었다.받아쓰기를 했더니 열 문제 중 여섯 개 정도만 맞혔는데 내가 반장이라고 선생님께서 이렇게 맞다 해주고, 요렇게 맞다 해주시더니 그 후에도 몇 번이나 백점을 맞았다.이렇게 정확히 말하는 이유는 억울한 불공정도 기억하지만, 혜택을 본 불공정도 또렷이 잊혀지지 않기 때문이다.그해 여름 방학 때 뒷동산-두류산 평행봉에서 우연히 운동하는 선생님을 만났다.'어이, 왔나?''안녕하십니꺼, 선생님!'그 아침의 감정이 오랫동안 혼란스러웠는데
‘예스 구미, 오세아니아-칼스텐츠(4,884m) 원정대’가 15일 오후 7시 구미시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세계 최고봉 정상을 도전하기 위한 ‘출정식’을 개최한다.이날 출정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최성모 (사)대한산악연맹 경북구미시연맹 회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대한산악연맹, 경북도연맹, 구미시연맹 임원·회원, 원정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칼스텐츠 정상에 도전하는 자랑스러운 구미 원정대의 원정단장으로는 최성모 산악연맹회장을 비롯하여 추진위원장 권오서, 원정대장 장헌무, 장비촬영기록 임영대, 식량회계의약 강경숙 등 5명이다.이들은 정상도전에 앞서 동계훈련, 암벽등반 등 수십여 차례 걸친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오는 7월 18일부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의 범죄․일탈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미wee센터 등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평동 별빛공원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선도를 위한 아웃리치(Out-reach)를 실시했다.‘합동 아웃리치’는 학업중단위기에 놓인 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비행을 미연에 예방하고 적응적인 학교생활, 학교복귀를 조력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날 유관기관과 함께 3인 1조로 구성하여 PC방, 노래방, 당구장등 학생들이 있을만한 장소를 방문하고 지원체계를 안내하는등 적극적인 발굴활동을 하였으며, 또한 일일상담부스를 운영하여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Wee프로젝트를 홍보하였다.또한 ‘학
구미보건소는 지난 7월 13일 구미 중앙시장에서 상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였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 기침예절, 모기매개감염병(지카바이러스, 댕기열, 말라리아, 일본뇌염), 성매개 감염병 및 에이즈 예방을 위한 리플릿과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구미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감염병 취약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방역비상체계 구축 운영하였으며, 포충기, 기피제 자동분주기, 해충 유인트랩 설치를 통한 친환경 방역을 조기에 실시하였다.또한 취약계층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임신부에게 구문초 및 기피제를 지급하였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씻기 인형극 공연 및 손세정제를 제공하는 등 하절기
국방부는 오늘(7/13) 오후 3시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지역을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사드배치 부지를 물색한 끝에 최종적으로 경북 성주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한다.이에 대해 어제(7/12) 정의당 경북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사드배치를 철회하라'고 강력 비판하였다.정의당 경북도당은 '주한미군의 사드가 전국을 들쑤시고 있다. 국방부는 주한 미 공군 사드배치 부지제공 지역을 조만간 확정한다면서 후보지를 언론에 흘려 지역의 민심을 떠 보는, 정부가 나서 지역을 갈라놓는 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와 경상북도의회에 요구한다. 칠곡, 성주 등 경북 시군을 타킷 삼아 거론되고 있는 주한 미 공군의 사드배치에 대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사춘기 자녀를 둔 가족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야간 부모교육을 실시한다.이번 부모교육은 직장을 다니는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야간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Wee센터 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소속 정영숙 부모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소그룹 코칭 형태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발달과정 중 하나인‘사춘기’에 초점을 맞추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과 대화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가 사춘기 자녀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자녀관계를 개선하여 가족 행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 내용은
가습기살균제 국회 국정감사 오늘 (7/13)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법제도개선 토론회가 14시부터 국회도서관 지하1층 소회의실에 개최되었다.토론회는 일과건강이 주관하고,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한국환경회의,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와 국회의원 강병원, 김영주, 송옥주, 우원식, 이정미, 홍영표 의원실이 공동주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3개 정부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계기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화학물질의등록및평가등에관한법률, 화학물질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화학물질 관련 제도 개선에 관한 내용이 논의되었다.가습기살균제 참사뿐만 아니라 끊이지 않는 화학사고로 인한 국민의 희생과 환경 파
구미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옥성자연휴양림 내 야외 물놀이장을 7월 16일부터 개장하여 다음달 8월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옥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여름철 찌는 더위에 산림욕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주변 자연 경관이 좋아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이용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옥성자연휴양림은 물놀이장 수질검사 실시, 안전요원 배치로 안심하여 이용객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현재 개장에 앞서 청소를 마무리하고 옥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이 깨끗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점검 활동으로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7회 대구단편영화제가 오는 8월10일 개막한다.뜨거운 도시, 대구에서 펼쳐지는 총상금 1,700만원의 전국경쟁영화제라는 가치와 자부심으로 대구시민들과 영화 애호가들을 찾아갈 것이다.금년 대구단편영화제 경쟁부문(국내경쟁, 애플시네마)은 총 664편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34편의 작품만이 예심을 통과하여 상영된다. 이는 국내영화제 중 높은 경쟁률로 그 명성과 권위를 쌓아가고 있으며, 특히 수상작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 본인들의 직접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는 특정 심사위원의 취향을 반영하지 않는 지금까지의 전통이기도 하다.31편의 국내경쟁부문작과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제작된 3편의 애플시네마부문 경쟁작, 6편의 초청작이 상영되는 이번 영화제는 10일(수) 예술영화전용관에
무더운 주말은 잘 견디셨나요? 정말이지 이번 주말 폭염으로 너무 고생했습니다. 밖에 잠시만 나와 있어도 땀이 나고 밤에도 더운 날씨는 계속, 앞으로 본격적인 더위는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러니 큰일이네요.^^, 지난 금요일 오후 점심시간 뉴스풀협동조합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장소는 송정동 복개천에 위치한 "달빛주방"., 언젠가 그 앞을 지나면서 이런곳이 생겼구나 하는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비주얼과 메뉴를 보고 꼭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6명이 함께 했습니다. 메뉴는 친절하게 벽에 사진을 찍어서 어떻게 나오는지 알수가 있었고 "비빔밥, 곤드레밥" 두 가지를 저희는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7,0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12시가 넘자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네요, 근방에
경기악화로 힘든 요즘, 지역에서 한 동안 잘나가던 기업들뿐만 아니라 서민경제도 골은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 지역에서 각자의 실력으로 가치를 실현하며 노력하는 소상공인들을 소개하여 응원합니다. 지난번 소개한 "단비플라워떡케익"사장님께서 추천하신 인동에 위치한 "구미수제초콜릿" - [더 리얼 초코]입니다.!건설회사에서 회계일을 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권혜연'씨는 "어릴때부터 얼마나 초콜릿을 좋아해서 주위 친구들은 언젠가는 초콜릿 만드는 일을 할줄 알았다"며 "왜 그렇게 어릴때 초콜릿이 맛있고 좋아했는지 모르겠지만 직장을 다니던 어느날 좋아하는 일을 꼭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초콜릿을 배우기 위해 수업을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부모님께 사업계획서를 제출 할 정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북 지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사진)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6일 이틀간 경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 412마리 중 2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 였다. 이는 작년에 7월 3째주에 발견된 것보다 2주 빠른 것이다.일본뇌염은 모기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물 때 감염되며, 사람과 사람 간에는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다. 국내에는 매년 10~50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3~6명이 사망하고 있다.일본뇌염은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90% 이상은 물려도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일단 뇌염 증상을 보이면 사망률이 20~30%로 높고, 회복된 환자 중 30~50%가 반영구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을
어제는 처갓집에 일이 있어 우리 집 애 둘과 처제네 애 이렇게 셋을 내가 보게 되었다. 조카는 아홉 살 초2(남)이고, 우리 집 첫째는 여덟 살 초1(여)이고, 둘째는 몇 살이더라... 네 살 어린이집 다니는 어린이(여)다. 애들 학교 마치는 대로 차례대로 픽업하고 마지막으로 어린이집 다니는 어린이도 픽업했다.저녁을 먹이는 게 관건인데, 조카도 익히 나를 경험했기에 우리 집에 오면 우리 집의 룰을 따른다. 룰은 별게 없으니, 나는 처제처럼 따라다니며 밥을 먹이지 않으며 칭얼거리는 거 안 받아준다. 그러니까 먹기 싫어하면 안 먹이고, 배고프다고 밥 달래면 밥 준다. 시골 사는 큰 아버지한테 배운 것이다. 과거에 그는 칭얼거리기로 소문난 애들 셋을 하루 만에 바꾸었다. 실컷 놀리고 두 끼를 굶긴 것이다.
구미시는 어제(7/6) 구미경실련에서 발표한 성명서(28억짜리 박정희 뮤지컬 취소 등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예산, ‘축소’쪽으로 급반전!)에 대해 ‘아직은 결정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구미시는 '박정희뮤지컬은 내년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돌」을 맞이하여 국민적 관심과 참여 속에 기적의 역사를 재조명 하여 탄생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기회로 삼고자 준비되어 왔으며, 대중성 있는 웰메이드 작품을 위해 관계분야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자문을 구하는 등의 많은 제작 과정을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최근 박정희 대통령 100주년 사업에 대한 일부언론, 정치계, 지역 시민단체들의 우려와 걱정이 강하게 표출되고 있고, 이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과
경북도는 내년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 등 민간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념사업에 협력․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는 ‘추모에서 기념으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박정희 대통령 재평가에 초점을 맞춰 검소하면서도 알차게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이를 위해 학술 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당초 구미시와 함께 추진 해 온 뮤지컬 제작은 여러 가지 의견과 대안들이 논의되고 있어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직 세부사업계획은 구체화 단계가 아니지만, 앞으로 도는 구미시를 비롯한 시군은 물론이고, 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 등과 협력해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
지난 7월 5일(화) 울산앞바다에서 발생한 5.0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5일 저녁 8시 30분경 울산시 동구 동쪽 52㎞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대부분 울산 시민들이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을 정도였다고 한다.이에 영덕핵발전소반대 범군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울산 지진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고,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면수정과 영덕핵발전소 신규부지 지정 즉각 철회'를 촉구하였다. 먼저 이들은 '핵발전소의 안전에 대한 전 국민의 불안과 우려를 낳았다. 어떤 자연재해나 기술적 한계도 극복하겠다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부의 근거없는 낙관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영덕에서도 지진의 여파를 경험하며, 예정된 영덕핵발전소 건설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