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변동석)에서는 3월21일부터 4월2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318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해 기초연금수급자 1,800여가구 전수조사에 이어 시행되는 것으로 17~18년 신규 및 전입한 기초연금수급가구 318가구에 대하여 마을보듬이와 맞춤형복지팀이 공동방문팀을 구성해 실시하였으며, 지역주민인 마을보듬이가 직접 상담하여 지역노인의 생활상을 직접 보고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문제를 몸소 경험해봄으로써 지역문제를 인식하고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인동동은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기상황에 놓인 어르신은 신속히 긴급 지원하고,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로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에 대
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4월 26일(목)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2회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선주화음소년합창단(선주초)의 환경을 주제로 한 합창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인사말, 작가와의 만남, 올해의 책 선포, 독서릴레이 첫 주자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산하의 야생학교』(김산하)는 인도네시아 국립공원에서 자바긴팔원숭이를 연구한 저자가 세운 가상의 1인 학교로 생태감수성이라는 독특한 주제 아래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멸종되어가지만 지구상에 꼭 존재해야하는 수 많은 생명들의 존재 이유와 인류와 자연이 공존하며 사는 법, 그
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지역사회 걷기 실천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 과학발명교육센터는 4월 22일(일)에 구미과학관에서 초등학교 4, 5, 6학년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과학발명진로캠프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프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4차산업의 핵심인 과학, 정보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과학과 관련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구미과학발명교육센터(센터장 추미애)와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이 협력하여 기획하였으며 초등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 펜 기술과 피지컬 컴퓨팅 기술(컴퓨터에 정보를 입력하여 사물을 움직이게 하는 기술) 체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3D 펜으로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았는데, 만드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는
경상북도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왕은점표범나비의 실내인공증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왕은점표범나비는 나비목 네발나비과의 곤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최근 서식지의 축소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받아 보호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서식지외 보전기관 지정과 곤충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경북도에서 야심차게 준비중인 곤충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선행절차로 지난해 대구지방환경청의 증식 및 복원 허가(‘17. 9. ~ ‘18. 9월)를 득한 후 추진했다.주요 내용은 왕은점표범나비가 외부 환경에 제한 없이 실내에서 인공적으로 증식 할
경상북도는 오는 25일(수) 저녁 7시30분부터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의 올해 첫 정기 순회공연을 가진다고 밝혔다.‘시작-새로운 어울림’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이애현 상임안무자의 총괄 지휘로 진행되며, 여러 종류의 타악기와 춤의 어울림을 통해 역동성과 흥겨움, 아름다움을 전할 계획이다. 공연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인 ‘북의 오름’은 우리 전통 민속장단의 흥겨움과 리듬의 역동적 구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빠른 비트와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모듬 북 연주에 맞춰진 춤 사위을 통해 청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춤의 신명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서 두 남녀 사이에 발생하는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춤으로 표현한 창작 6인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출․퇴근시간대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하여 관내 14개 주요 도로 구간내 170개 신호교차로에 대하여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구축사업을 완료하였다. 2017년 4월부터 구미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량 조사, 주행조사 등을 통해 교통현황을 파악하여 각 구간별 문제점을 분석하여 최적의 신호체계를 구축 적용하였다. 그 결과 통행속도가 평균 30.4km/h→36.1km/h로 18.8%(5.7km/h) 향상되었고, 지체시간은 52.3초/km→31.4초/km로 40% 감소되었으며, 구간 내 교차로에서의 차량 정지회수는 31.1%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옥계네거리의 경우 교차로내 꼬리 물기, 차량 엉킴 등으로 인해 교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펀드모금을 출시했다.‘이찬교 펀드’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펀드는 오는 5월10일까지 진행된다. 이찬교 펀드는 10억을 목표로 하며 선거보전기준에 맞춰 선거보전일인 2018년 8월10일 상환한다. 이자는 연2%로 지급한다. 이번 펀드로 모인 비용은 전액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선거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찬교 예비후보는 “경북교육의 미래는 교육감 혼자서가 아니라 경북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이번 펀드를 출시하게 되었다. 후보자의 재력이 아니라 도민들의 염원으로 이번 교육감 선거를 치루고자 한다. 경북의 교육혁신을 염원하는 분들의 소중한 동참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4월 23일(월) 가정폭력 피해자보호 및 지원에 대한 효과적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를 개최했다솔루션 회의는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와 아동학대 등 복합적인 사례에 대하여 여러 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집중 논의하고 사례에 대한 명확한 시야를 확보함과 동시에 사례 진행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 보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심리치료와 경제적 지원에 대한 안건으로 구미경찰서, 김천ㆍ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서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달향 여성청소년과장은 “솔루션회의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가정에게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구미시설공단(이사장 권순서)은 4월 21일자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의 휴장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39조 규정에 의거, 검사에 불합격된 검사 대상 기기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보일러 등 기계설비 긴급정비를 위해 불가피하게 휴관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회원에게는 개별문자 발송 및 이용료 환불을 실시하는 등 사전 안내를 통해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구미시설공단은 “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중학교(교장 장석현)는 2018년 4월 18일, ‘꿈찾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명장 전문직업인 특강을 열었다. 전교생 중 수리논리력이 높고 이공계에 흥미가 높은 학생들 31명을 대상으로 본교 진로활동실에서 실시하였다.특강에 초청된 김의곤 명장은 기계와 사출금형, CAD분야에서 석탑산업훈장 등을 수훈한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김 명창은 열악한 환경을 딛고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희망을 가지도록 당부했다.또한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직업생활 및 기계제도와 조립, 사출금형의 의미와 방법, 쓰임새 등을 강의하며 바람직한 진학방향도 소개했다. 특히 마이스터고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최근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18일 경북장애인교육권연대와 장애인교육 정책협약을 맺고 장애인 평등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찬교 예비후보는 정책협약식에 앞서 지난 3월12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장애인권교육을 받은 바 있다. 경북장애인교육권연대와 이찬교 예비후보가 체결한 장애인교육정책협약서에는 그동안 이찬교 후보가 강조해 온 ‘장애인 평생교육지원’과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관점이 주로 담겼다.대표적으로 △경상북도 장애인평생교육지원조례 제정 △경상북도 장애인평생교육진흥원 설치 △경북교육청 내에 장애인교육 전담부서 설치와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한 고등학교 과정 이상 특수교육 대상자의 현장실습 및 고용지원 기능 강화 △치료지원액 현실화와 학생의 장애상태에 따른 차등 지원이 있다.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표점순)는 숙련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4월 4일(수)~4월 9일(월)까지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출전부문 모두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489명이 참가한 가운데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제4경기장인 경북생활과학고에서 개최된 요리 종목, 의상디자인 종목에 출전하여 조리과 3학년 하민재 학생이 금메달을, 박동현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하였으며, 패션디자인과 2학년 이신애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3명의 학생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여수 등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이에 해당학생들은 앞으로도 더욱 기능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장호)는 지난 4월 11일 청소년기자단원 및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 가졌다.이번 출범식에서는 청소년기자단으로 선발된 20명의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2기 구미시청소년기자단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발했다. 기자단 단장에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3학년 구자현 학생이 선발됐다.기자단은 청소년과 관련된 사항이나 구미시정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여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SNS를 통하여 시정에 대하여 홍보하게 된다. 이들은 모교의 행사나 동아리 활동 등에 대해서도 취재하여 다른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단원들에게 기사 작성방법에 대하여 교육
구미경찰서 형곡지구대(대장 김지목)는 지난 15일 17:01경 구미시 형곡동 00아파트 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이날 형곡지구대 1팀 경장 백승춘, 순경 권승룡은 “빨리 좀 와주세요.”라는 울부짖는 목소리의 112신고를 접하고 3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 폭행을 당해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며 거품을 물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119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요구조자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형곡지구대는 사건 발생 전인 이번해 1월경 송정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백승춘 경장은 “이전에 교육 받은 내용을 차분히 기
경상북도는 지난 13일(금) 대구청사 회의실에서 도 및 23개 시군 옥외광고물 담당공무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공모 참여 및 국비확보, 올해 불법광고물의 체계적인 정비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와 시군간 역할을 분담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 중인 간판정비사업,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유해환경 개선사업 등의 효율적인 추진방안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 사업에 개선․반영하는 등 많은 의견과 열띤 토론의 장으로 진행되었다.또한,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시 난립이 예상되는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하여 옥외광고물법, 공직선거법 및 공직선거관리규칙 등을 숙지토록 교육하고 위법사항*
경상북도는 저 출산, 인구 노령화, 지방소멸까지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농촌마을재생 시범사업인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을 주민 공모한다고 밝혔다.『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은 농촌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함께 사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작지만 알찬 사업부터 시작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그간의 농촌 마을 재생사업이 물리적 환경개선에 치중해 주민의 자생력을 키우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하드웨어에서 벗어나 사람, 콘텐츠, 공간의 가치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으로 건물 신축보다는 옛것을 유지 보존하고 디자인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경북도는 유무형의 역사․문화 자원을 문화, 예술, 복지와 결합하고 수익
경북의 독립운동사가 14일(토) 중국 충칭시(重慶市)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제99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내외 관계자의 큰 주목을 받았다.경상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경북 독립운동사와 충칭임시정부 및 한국광복군과의 연관성」을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는 한편, 경북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공연, 사진전, 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경북 독립운동정신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단주 류림 선생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공연은 선생의 독립운동 일대기를 소개하고, 대금과 가야금 연주를 곁들여 공연의 풍미와 감동을 더했다.류림 선생은 1940년 충칭으로 이전한 임시정부에서 국무위원으로 활약한 안동 출신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이다.독립운동가 후손초청 심포지엄에는 단주 류림의 손자 류능희 선생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역사교육 공약을 발표했다.이찬교 예비후보는 “4월13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이다. 우리는 임시정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학교 현장에서 임시정부에 대해 얼마나 교육하고 있는지 되돌아 볼 때"라고 지적하면서 "건국절 논란은 임시정부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이 없었기 때문에 발생했다. 그리고 임시정부 수립일 대신 건국절을 내세운 왜곡된 국정교과서를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려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 국정교과서를 유일하게 채택하려했던 경북교육청의 모습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경북에서부터 폭넓고 다양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역사교육을 제대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은 4월 15일부터 2018 생활과학교실의 운영을 시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쉽게 과학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생활과학교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창의과학재단과 구미시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새마을도서관, 복지관 등을 구미과학관에서 연수를 받은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총 2기(22차시)로 무료 진행할 예정이다. 2018 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은 작년보다 수혜기관의 수를 늘렸으며, 한층 더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진동로봇 올림픽,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 밀가루 전지시계 등 실험, 탐구, 창작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