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기준 지난 1년 동안 ‘원산지 기준 단속’에 걸린 경주시 소재 영업소는 21개였다. 위반 업체는 황리단길, 보문, 불국사 인근 등 관광지부터 황성동, 충효동, 건천읍 등 주거지까지 약 15개 읍면동에 분포되어 있었다.위반 항목은 김치, 육류(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치즈, 밀가루, 고춧가루, 두부 등 다양했다. 그중 돼지고기가 9개로 가장 많았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수입 농수축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업체들이 계속 생겨나 소비자들은 불안하다.경주 황성동에 거주 중인 시민 A 씨는
2022.10.02 23:55
정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