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벽을 허물어요.” 2011년 구미여자고등학교에 특별한 움직임의 수화동아리 보늬가 설립되었다. 보늬는 밤이나 도토리 따위의 속껍질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그 속껍질이 여린 알맹이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듯 수화를 통해 장애인과 같은 약자들을 보호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장애인분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보늬의 가장 큰 장점이자 자부심이라 한다. 현재 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보늬 5기는 우리동네 아티스트 거리공연의 참가가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서툴고 실수도 많은 첫 공연이였지만 주도적으로 무대에 설 수 있었고, 설렘과 불안감에 만감이 교차해 가슴
특수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시와는 어느 날 홍대 클'럽 빵'에서 공연을 보고 (그 당시 하이미스터메모리 공연 모습을 보고) 너무 행복한 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몇 번의 오디션을 통해 무대에 서게 되었다고 한다. 내가 처음 시와의 공연을 본 건 복합문화공간 옴스에서 '구미에서도 이렇게 공연을 즐길수 있구나'를 매번 감사하게 생각하던 2014년 11월8일로 기억이 된다. 그해 10월, 마왕이 우리곁을 떠났을 때였는데 아픈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그녀의 음악에 빠져들었다. 3집 앨범 '머무름 없이 이어지다'를 발표하고 첫 공연이었던 걸로 기억을 한다. '길상에서, 랄랄라, 화양연화 ..'지금도 평소 자주 듣는 노래가 되었고 지난 2월에는 SNS를 통해 알게 된 그녀의 연작
벽화마을 열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도시마다 하나씩은 생기는 모양이다. 낡은 달동네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이제 싹 밀고 다 새로 짓는 새마을 운동적 사고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많은 벽화마을이 생겨버린 탓에 조금은 식상한 것도 사실이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김천에도 벽화마을이 있다. 김천시 모암동 김천의료원 옆 동산에 위치한 자산벽화마을이 바로 그곳이다. 어릴 적에 두어 번 그 언덕마을을 올라가 본 기억이 있다. 좁은 비탈길에 높은 계단이 구불구불 나 있는 달동네였다. 내가 다녔던 김천 중앙초등학교 뒤편의 남산동도 이름처럼 산을 깎아 만든 동네였지만, 모암동의 산동네는 훨씬 가파른 비탈이 있었고, 유난히 더 낡은 집들이 모
백종원의 3대천왕에 방송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곳 김천 배시내 석쇠불고기 맛보러 김천배시내로 갔습니다. 사실 먹는 것 보다는 간판없는 커피집이 원래 목적지였고 간 김에 밥도 먹으려 했기에 배시내 그 골목중에서도 원조로 안가고 녹천식당을 선택했습니다. 원조 그러니까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집은 골목 끝으로 가다보면 원조 60년 배신식당이라고 있습니다. 거기는 일요일이라 기본 줄을 엄청 서서 먹어야 하는 상황, 녹천식당은 배시내 간판이 보이는 바로 첫집입니다. 간판없는 커피집 바로 옆집이기도 하고 그래서 찾았는데, 일요일이라서 그런가 자리가 없네요, 5분 정도 망설이다 보니 자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자리에 앉아서 무려 40분은 기다린듯 하네요, 원조 집에서 줄 서서 기다리니 여기서
봄햇살이 정말이지 따깝게 느껴질 정도로 언제 이렇게 봄이 왔나 싶기도 합니다. 내일하고 몇 일 또 추워지고 이러다가 3월 말에도 눈이 내릴지 모르는 그런 날들 속에 비가 퍼붓던 주말을 보내고 난 일요일 아침은 간만에 느끼는 행복한 아침이었던 것 같습니다. SNS를 통해 정보를 얻는 시대만큼 저 또한 그 정보를 나누고 얻고 하는데 일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시간인지 무의미한지는 알 수 없으나 가끔 이런 정보를 취했을 경우 기쁨은 있습니다. 그렇게 느낀 곳 한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김천 배시내 석쇠구이 골목 입구에 위치한 "간판없는커피집"입니다.간판이 없어서 이름을 그렇게 부를 수 도 있고 간판없는 커피집이 실제 이 가게의 이름일 수도 있고 편하게 그냥 다
바람이 분다.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사람아 사람아, 울지 말아요,박강수는 2002년(1월1일) '부족한 사랑'으로 데뷔하여 그 동안 자작곡 100곡이 넘는 싱어송라이터로 라이브공연을 통해 많이 알려진 뮤지션이다. 실제로 데뷔후 한달에 4번정도 공연을 했다고 한다.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노래 많이 하고 싶은 욕심이 많았다"며 그렇게 노래만 하다보니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고 공연장에서 이야기를 했었다. 데뷔 이후 영화 최후의 만찬, 마파도 OST에도 참여했으며,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포크싱어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이날 공연장에서 알 수 있었지만 박강수를 좋아하는 팬들은 아이돌 못지 않는 열정과 팬덤은 이렇게 소극장에서 공연을
Enjoy your MOTION,시끌벅적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5기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인 이모션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2012년 활동을 시작한 구미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E-MOTION’은 ‘너의 움직임을 즐겨라’라는 뜻으로 춤을 춘다는 그 자체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모션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긍정적이고 활발한 것입니다. 무대를 준비하는 매순간을 즐기고 무대에 선다는 것에 행복해 합니다.” 이모션은 학교 축제인 ‘백합제’를 비롯해 야영, 동아리발표대회와 같은 교내 행사에 참여하여 학교행사를 더욱 알차게 꾸미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라온제나의 ‘우리 동네 아티스트’,‘동락페스티벌’과 같은 교외 활동과 각종 대회 참가로 활발한
4년 전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 힙합과 관련된 음악 활동을 하는 동아리 M.I.C(Most Incredible Crew)를 결성하게 된다. 힙합이라는 음악으로 뭉친 M.I.C는 힙합노래, 랩, 비트박스의 장르를 다루는 아이들이 있는 곳이다. 힙합은 1970년대 미국 뉴욕의 브롱스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춤과 대중음악으로부터 파생된 거리문화이다. 요즘 힙합이라는 장르를 다루는 방송프로그램이 케이블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반항, 저항, 어두움, 욕설 등 일부분의 모습이 힙합을 판단하는 잣대로 적용되어 아직은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아 동아리 단원들은 답답함을 느낀다고 한다. M.I.C는 구미여자고등학교 백합제 공연동아리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학교
구미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R.U.T]는 Reach Ultimate Touch 의 약자로, ‘궁극의 감동에 도달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98년 동아리 등록을 시작으로 올해 18기 신입생 선발을 앞두고 있다. 지난 17년 동안 교내 축제인 백합제는 물론 학교의 각종 행사, 타 학교 축제, 지역축제, 우리동네 아티스트 거리공연에도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중부문화축제에 참가하여 지난해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춤을 진정으로 즐기고, 함께 어울리기 좋아하는 구미여자고등학교 친구들이 모인 좁은 동아리 연습실에는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함께 공연 음악을 선정하고 안무를 맞추며 대형을 수정하는 등 학생들 스스로 하기에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3일 2015포토 챌린지_영덕 사진여행을 다녀왔다. 우연한 기회에 펫북에서 알게되어 신청한 2015 포트챌린지_영덕....처음 참석하는 사진여행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궁금했다. 미천한 사진 실력으로 참석을 해도 되는 건지.. 영덕 풍력발전소가 있는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세미나와 숙식을 하게 되었다.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며 영덕군에서 영덕을 홍보하기 위한 지역 유명관광지를 촬영하는 사진여행이었다. 괴시리전통마을, 축산항,해맞이공원,영덕풍력발전소, 강구항, 블루로드길, 고래불해수욕장 야경등을 여행하며 사진 촬영을 하였다. 영덕대게, 청어과메기, 오징어피데기등 경매과정과 말리는 과정, 작업과정도 함께하며 구매도 했다.
[문화,나를 춤추게 하라]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최하고 스탠딩피플이 주관한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 공모사업에 라온제나 우리동네아티스트 거리공연이 우수팀에 선정되었습니다.이번사업은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를 하고자 하는 다양한 문환관련 컨테츠 시행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음악,연극,뮤지컬 등 10가지 특색있는 문야분야의 우수팀을 선정하여 공연을 지원하게 됩니다.이에 라온제나는 오는 20일 구미역 광장에서 지역의 공연팀과 시즌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됩니다. 장르무관하며 비정공인들도 참여가 가능하고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세요.!! ---------------------------- 공지사항 -----------
인디음악은 홍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인디뮤지션들은 서울을 벗어나 지방의 여러 곳의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동네방네 작은콘서트는 지역의 문화를 만들고 있는 문화공동체와 인디레이블 일렉트릭뮤즈의 싱어송라이터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 시리즈입니다.다가오는 12월 19일 토요일 오후7시에는 구미 복합문화공간 옴스에서 '동네방네 작은콘서트'구미편 김목인과 이아립, 이호석의 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디계의 음유시인이라고 불리는 김목인은 지난해 하림과 집시의테이블 공연때 그리고 강아솔과 함께 어쿠스틱 콘서트로 구미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이번 공연이 세번째입니다. 그리고 이호석은 김목인과 함께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에서 함께 활동중이며 이아립과는 하와이라는 그룹을 통해 함
그렇게 기다리던 아가싱즈(안수지)의 공연을 보고왔습니다. 11월의 마지막주 금요일 김광석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떼아뜨르 분도'라는 곳에서 지난 해 11월 부터 매월 진행되는 공연 "서울에서 대구는 297km", 싱어송라이터 호우와 김마스타가 함께 기획한 이 공연은 매월 서울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인디뮤지션들을 대구로 초대해서 함께 공연을 갖는 컨셉으로 2014년 11월에 씨없는 수박 김대중과 철없는 세남자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시작하여 그 동안 여성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정밀아와 함께 사자 최우준, 재즈피아니스트 성기문 등 홍대에서 나름 이름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공연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에는 개인적으로 씨없는 수박 김대중의 공연과 9월 최고은의 공연을 보러 갈려고 했
오늘 아침은 날씨가 포근합니다. 어제까지는 추웠는데, 느닷없이 겨울이 찾아오는 바람에 몸이 경직되고 움추려들고 그럴때 집에서 푹쉬다가 도저히 이러면 안되지 하는 바람에 일요일 출근했다가 오후에는 구미역에서 라온제나의 우리동네 아티스트 거리공연 시즌 마지막 공연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혼자 구경하고 있는데, 마침 아는 분도 만나고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커피 한잔 하러 갔는데 카페베네 2층 테라스에서 자리 잡고 구경했습니다. 이 날 전에 라온제나 김수진 대표 소개로 구미지역에서 활동하는 어쿠스틱 밴드 '거리엔' 멤버 두 명을 소개받았습니다. 20대초반으로 지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혼성 4인조 어쿠스틱 밴드로 특히나 인동진평 지역에서 2년 동안 500회 이상 버스킹 공연과 지역 행
인도영화 전사 바후발리 물리쌤 평점 별 5개에 별 4개. 내용, 스토리의 짜임새 : ★★★★★영상미 : ★★★★☆사운드 : ★★★★★참신함, 신선함 : ★★★★☆주제, 의도, 메시지 : ★★★★☆ ∴ 평가 총, ★★★★☆ 1. 역시 인도영화의 독특한 색깔 그대로.. 인도영화를 즐겨보는 것은 아니지만, 부산국제영화제나 평점이 좋은 영화는 챙겨보는 편입니다. '전사 바후발리'가 올라와서 비가오는 주말에 한가하게 영화 한편을 봤는데 재미나네요. 인도영화는 복잡하고 어려운 소재도 코믹적인 소재와 뮤지컬 같은 춤으로 볼거리를 풍부하게 해주
댄서들의 멋진 공연과 열정 그리고 눈물을 볼 수 있었던 방송 Mnet ‘댄싱9’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못지 않게 인기를 얻으며 스타 댄서들을 배출하면서 한 번더 최근 댄스열풍을 주도했다. 구미도 지역의 다양한 행사장에서 미래의 스타댄서를 꿈꾸는 학생들을 많나 볼수가 있는데 그들을 지도하며 본인의 꿈도 함께 준비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을 만기로 했다.가을(10월) 축제가 한창이던 구미의 어느 행사장에서 열정적인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를 만났다. '잇츠댄스학원' 곽혜리 원장. 행사가 많은 만큼이나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곽원장은 구미에서 댄스학원 7년째 운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본인 또한 최고의 댄서로 활동도 하고 있다. 시행착오, 한번 빠져들면 무모할 만큼 들이대다.
구미지역에서 공연문화를 선도하며 시민들이 즐겨찾는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옴스(대표 전화진)'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의 하반기 공연을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해 옴스에서 공연을 가졌던 강허달림, 시나, 하림, 3호선 버터 플라이 등 다시 구미를 찾는 뮤지션들과 프랑스요리와 함께하는 몽환적 음색의 프랑스싱어송라이터-엘사코프 내한공연과 10월24일 에에스펜에릭센트리오 내한공연이 계획 되어있다.에에스펜에릭센트리오는 2007년 결성된 노르웨이 트리오로 피아니스트 에스펜 에릭센, 베이시스트 라스 토르모드 젠셋, 드리고 드러머 안드레아스 바이로 이루어졌다. 노르웨이 루나 그라모폰(Rune Grammofon) 레이블을 통해 두 장의 앨범
청년 실업 100만 시대 취업의 문턱은 높아만 가고, 스펙을 쌓기에 인생 전부를 쏟아 붓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모두가 말하는 때에 세무라는 자신들 만의 무기로 당당히 세무사무소 “창공”을 연 두 청년을 만났다. 사진) 우/ 이종현 세무사, 좌/ 이현규 팀장q: 만나서 반갑습니다. 두분 간단한 소개와 하시는 일을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a: 세무사 : 안녕하세요 세무사 이종현 사무소의 대표세무사 이종현 입니다. 저희 사무실은 법인사업자/개인사업자의 장부정리를 대행해드리는 기장업무에 특화된 사무실입니다. 그 외에도 세무조사 대행 및 4대보험, 양도소득세 관련 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이현규 팀장 : 반갑습니다 이현규 입니다. 저는 영업팀장
최근 메르스 사태로 타격을 입은 지역 경제 복구를 위해 전국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장터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씨가 지난 6월27일에는 구미지역의 선산시장과 인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과 '장터음악회'를 개최했다. ▲ 6월27일 선산시장 장터음악회자신의 SNS를 통해 구미 선산시장과 인동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김씨는 "메르스의 근원지인 평택의 통북시장을 시작으로 순천들러 지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드리고 싶었다"며 "구미 선산시장은 전국에서 상인들이 모이는 5일장이라 전국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리고 장터음악회를 마치고는 직접 전통시장을 돌면서 물건을 구
독일 유학중이던 장래가 촉망받던 한 청년은 머나먼 타국에서 갑자기 찾아온 향수병으로 그 동안 걸어온 삶을 뒤돌아 보게 되었고 '이것이 과연 최선인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라는 끊임없는 질문속에서 생각과 고민에 빠져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 이가백 이상헌 셰프.평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요리는 하는 것을 즐겼다는 그는 타국에서의 생활에 활력소를 만들기 위해 친구들과 자주 음식을 해먹으며 즐거움을 찾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요리 잘한다는 주위의 반응과 권유,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이 요리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죠"고등학교때 부터 악기연주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며 대학진학 그리고 독일유학까지 그것도 장학금을 받으며 다녔는데 그모든것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