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시민정치 모임인 '구미 새로고침'이 강좌를 준비하며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새로고침측은 "정치는 모든 사람의 운명이 걸려 있는 문제인데,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고, 관심이 있는 사람도 정치에 관한 오해가 많다"며 "다함께 정치를 생각해보며, 정치인에 열광하는 정치 이전에 '내 머리와 내 손으로 하는 정치'를 만들어보려는 취지로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새로고침은 현재 정치 강좌에 앞서 글쓰기 교실을 운영중이다.프로그램 주제는 현대 한국정치, 민주주의, 정당, 선거, 정부와 의회, 정치인, 풀뿌리정치 등으로 구성되고, 강사로는 새로고침 운영자인 김수민 씨가 나선다. 토론과 수다를 곁들인 형식으로 꾸려질 것이며 정치 성향과 무관하게 '정치적인 것' 자체에 대한 고찰이 중
2014.10.16 15:32
구미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