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건축물로 방치되어 수년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구미복합역사’가 적어도 오는 6월말부터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심학봉 국회의원(새누리, 구미갑)은 도공사가 구미복합역사 후면광장 구조물 보강공사를 비롯한 후면광장 조성사업을 4월 10일부터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심 의원에 따르면, 구미복합역사는 현재 지하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4월 10일 후면광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내 모든 보수보강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후면 지하주차장 준공 이후 구미시의 사용허가 신청을 통해 구미복합역사는 정상운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심 의원은 “구미역사 후면광장 조성과 지하주차장 공사와는 별개로 상업시설 운영사업자 공모 및 선정단계 등 여전히 운영 정상화를 위해 챙겨야 할
지난 2일 정의당 박창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 김관용 경북도지사예비후보가 2013년 경북도지사 재임시절 1억5천만원이라는 거액의 업무추진비를 흥청망청 썼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더 놀라운 것은 지난 2013년 10월 28일에 1,500만원에 달하는 격려품을 업무추진비로 구입해놓고서는 그 상세내역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리고 박 예비후보는 “업무추진비 집행과 관련해 안전행정부 예규 제4호(2013.3.26시행)에 따르면 접대성경비를 집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집행목적과 일시, 장소, 집행대상등을 증빙서류에 기재하여 사용용도를 명확히 해야 한다” 며 “ 김관용 예비후보는 이런 규정을 위반하고 수 십만원에서 수 백만원에 달하는 식사를 사람들에게 대접하면서 누구랑 먹
이재웅 구미시장 선거 예비후보(이하 사진)가 4일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로써 무소속으로 구미시장에 도전하게 된다.이 예비후보의 탈당 원인은 여론조사 50%와 체육관경선 50%라는 경선룰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웅 예비후보는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여론조사에 의한 후보 선출"이라며 남 시장을 가리켜 "시민이 반대하는 후보에게 3선의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과 위기감이 시민들 사이에 고조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여론조사 방식의 당내경선은 그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응답자들이 일부러 약한 후보를 고르는 이른바 '역선택'을 방지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그리고 인지도가 높은 현역 단체
김수민 구미시의회 의원 예비후보(녹색당/인동, 진미)가 4일 구미시 농약행정을 비판하는 동시에 ‘건강한 생활환경’ 공약을 발표했다.현역 의원인 김 예비후보는 녹색당 구미 당원 모임을 통해 한 주민의 제보를 받은 뒤 4월 2일 단계백일장이 치러진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하루 전인 1일 농약이 살포된 사실을 확인했다.4월 2일 백일장인데, 1일에 농약을 뿌리다니 “근처에서 어묵을 먹는데 혀가 얼얼할 정도였다”는 주민의 제보를 소개한 김 예비후보는 “농약이 설령 저독성이라 할지라도 백일장을 하루 앞둔 시점에 살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행정을 비판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미시가 사용하는 공원농약과 방역약품에 발암성물질과 환경호르몬이 든 사실을 밝혀내 유해물질
지난 25일 는 구미시설공단의 원예생산단지가 꽃의 수출량을 부풀려 보조금을 더 타냈다고 보도했다. 추가로 타낸 보조금은 13년동안 15억원 이상이었다. 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구미시설공단은 '농산물수출촉진자료 지원신청서'에서 수출용 꽃 포장상자를 실제보다 더 크게 표기했다. , '상자 부풀리기로 수출량 20% 불렸다'실제로 사용한 상자 규격은 94(가로)×35(세로)×15.6(높이). 그러나 이 자료에 적힌 상자 크기는 96×35×18㎝나 97×36×19㎝ 등이었다. 가로를 2cm, 높이를 3cm 가량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자당 무게가 늘어나 수출량을 부풀릴 수 있다. 은 이렇게 늘어난 양이 '20%'라고 보도했다. 따라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친환경 급식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구미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24일 구미시의회 본희의를 통과했다. 친환경 식재료 '현물' 지원에 무게 둔 조례안이명희 의원(이하 사진/새누리당/선산, 무을, 옥성, 고아) 외 6명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조례 제명을 '구미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로 바꾸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식재료를 현물로 학교에 지원하고 지원대상에 어린이집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금 지원 방식으로는 친환경 식재료를 늘리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현물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현금 지원이 일선 학교 현장의 관행을 막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조례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주68시간 초장기노동에 혹사당했던 고 유성우 씨 죽음이 점점 큰 파문을 만들어내고 있다. 유가족들과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20일 유씨가 근무한 구미시 공단동 소재 (주)장원테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파견과 근로기준법 위반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유씨는 지난해 6월 20일부터 장원테크에서 일을 시작했다. 유씨의 소속회사는 (주)티에스앤탑이라는 인력파견업체였다. 그는 휴대폰 트리밍(프레스) 파트에서 12시간 주야맞교대로 일을 했다. 당시 그는 대학 졸업을 한 학기 남겨놓고 돈도 벌고 사회생활도 해보겠다는 당찬 청년이었다. 유씨가 과로한 것은 더 많은 임금이 필요했기 때문은 아니다. 회사는 작업량을 날마다 체크하며 그 수준에 따라 즉시 노동자를 해고했다. 유씨는 작업량 부족을 이유로 해고당하는
17일 (주)KEC가 노동자 148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KEC지회는 즉각 반발하며 투쟁을 선포했다. 지난 15일 KEC사측은 한국노총 계열이자 친사측 노조인 'KEC 기업노조'와 '경영위기 극복방안 협의'를 벌였으나 결렬되자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에 곧바로 정리해고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해고대상에는 금속노조 뿐 아니라 친사측 기업노조 조합원도 해고자 가운데서는 금속노조 조합원이 다수를 차지하지만, 기업노조측 조합원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보복성 해고를 각오하고 싸워온 반면, 기업노조는 그간의 친사측 기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조합원이 희생양이 되는 것을 막지 못한 셈이다. 지난 20
"낙동강파괴와 유해물질 사고로 홍역을 치른 곳이 우리 구미다. 한켠에서 장시간노동과 불법파견으로 노동자가 목숨을 잃고 있는데도 자본과 권력은 비현실적인 성장지상주의로 일관하며 숫자놀음에 매달리거나 샴페인을 터트리기 바빴다. 그렇지만 분명히 밝힌다. 우리 시민들은 그렇게나 고생해야 할 만큼 잘못 살아오지 않았다." 녹색당 소속 김수민 구미시의회의원(인동/진미)이 15일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선언문 말미에는 '3.15 의거를 기념하며'라고 적혀 있다. 또 현재 구미시의원 후보자 가운데 유일하게 공약발표를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구미에게 필요한 것은 "전환과 재생의 '새로고침'"이라며 '녹색대전환의 풀뿌리정치'를 천명한 김 의원은 "큰 정치에 작은 도움이 되기보다 작은 정치에 큰 도움이 되
지난해 10월 구미공단의 한 노동자가 사망했다. (주)장원테크에서 파견노동자로 일하던 만 21세 청년이었다. 민주노총 구미지부는 14일 성명을 발표해 "1주 68시간을 초과하는 장시간노동에 따른 과로사"라고 주장했다. 이 노동자는 무허가 파견업체로 알려진 (주)티에스엔탑 소속으로 유족들은 이 업체와 장원테크를 근로기준법 위반과 파견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에 고발한 바 있다. 근로복지공단에도 업무상 재해를 신청했다. 구미 민주노총은 "작년 8월에는 단 하루, 9월에도 3일만 휴무했으며, 추석 연휴기간에도 특근을 시키는 등 이 노동자가 사망하기 전 12주 동안 총 휴무일은 9일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뿐더러 사망일 직전에도 9일간 휴무 없이 연속근무를 했고, 그 직전에도 16일간,
남유진 구미시장이 12일 오전 양포동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남 시장은 "제가 힘들면 시민 여러분이 더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잊은 적 없다"며 지난 8년의 재임기간에 대해 "쉴 수도 없었고 쉬어야 한다는 생각을 감히 할 수도 없이 달려온 세월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좀 더 가까이 다가앉아 소통하는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이라 꼽으며 "소통하는 시장, 겸손한 시장, 친서민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밑그림을 내비쳤다. 지난 세월 경쟁자들에게 집요하게 받아온 "엘리트 귀족 시장"이라는 비판을 의식한 모습이며 정면으로 반박하기보다 일정하게 비판을 수용하는 태도로 보인다. 11조 투자유치, 3
구미시의회 이수태 의원(이하 사진)이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했다.이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민주당과 같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을 내걸었음에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고뇌에 찬 결심을 했다"는 이 의원은 친박연합 후보로 시의원에 당선된 후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의 선거운동을 열렬히 도왔다는 전력도 아울러 강조했다. 이 의원의 탈당 결단에 대한 평은 엇갈리고 있다. "중앙정치권이 지키지 않은 신의를 지키려는 노력"이라는 긍정적 평이 한편에 있는가 하면 "새누리당 공천이 어렵다고 판단돼서 일단 탈당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존재하고 있다.이에 이 의원측은 "내가 뭐라고 말한들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바꾸자"는 제안이 또다시 등장했다. 경북도지사 선거에 도전장을 낸 박승호 예비후보(새누리당)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도 브랜드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기에 스토리텔링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승호 "브랜드 마케팅 차원에서 '박정희City'가 도움" 또 박 예비후보는 "'구미City, Korea'보다는 '박정희City, Korea'가 외국에 훨씬 더 잘 알릴 수 있어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미국 워싱턴 DC와 케네디공항의 예를 들기도 했다. 그러자 이에 온라인을 필두로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과오에 대한 비판론이 고개를 드는 것은 물론 한 도시의 이름에 평가가
6일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3명의 구미시의회의원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3명 모두 현역 시의원이며 전현직 시의원 중 최초로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성현 의원(무소속), 박교상 의원(무소속), 김정곤 의원(무소속)이 그들. 가선거구(도량, 선주원남)의 김성현 예비후보는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며 구미풀뿌리희망연대 운영위원을 역임했다.2010년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당선되었고, 통합진보당 분당 사태 당시 탈당하여 지금까지 무소속으로 남아 있다. 안장환 예비후보와 야권내 경쟁을 벌여야 할 부담이 있지만, 현역의원으로서의 지역기반과 노동운동 출신으로서의 진보적 지지기반이 있다. 3선에 도전하는 나선거구(송정, 원평, 지산, 형곡)의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구미 지역은 6명의 경북도의회 의원을 선출한다. 선거구는 예전 그대로 '선주원남/도량', '송정/원평/지산/형곡', '비산/신평/공단/광평/상모사곡/임오', '인동/진미', '양포/산동/장천/도개/해평', '선산/고아/무을/옥성'.7일 현재 등록한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6명이다.제1선거구(도량/선주원남)에서는 새누리당 소속 이정대 씨가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는 심학봉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평통 16기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이태식 현 도의원, 박태환 교육의원, 박수봉 전 교육위원 등과의 공천 경쟁을 기다리고 있다.제2선거구(송정/원평/지산/형곡)에는 심규인 씨가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주)포항종합제철과 (주)선우산업에 근무했으며 임대업에 종사하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6일 오전 10시 영천시 청통면복지회관에서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김 지사는 2006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지사직을 수행해왔고 이번에 3선 도전을 하게 된다. 김 지사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3선 구미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박근혜 정부와의 친화성 거듭 강조"경상북도를 더 크고 더 강하게 키워달라는 300만 도민들의 여망을 가슴에 새기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는 김 지사는 "경북은 잠시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오직 전진만이 있다"고 단언했다.그리고 "우리 경북이 선택한 박근혜 정부를 기필코 성공시켜야 한다"며 "그래야 경북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과 20년간의 인연을 강조한 김 지사는 "어려울 때 대통령을 직접 만
5일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도 한산했다. 이날 단 한 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구미시의원 가선거구(도량, 선주원남)의 안장환 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장. 후보난립설이 끊이지 않던 가선거구에 최초로 등록한 예비후보다.안 예비후보는 민주당 직능위원회 부의장으로서 정당인으로 활동해 왔다. 1995년 구미시의원 송정동 선거구에 출마해 낙선했고, 2006년에는 지역을 로 옮겨 경북도의원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셨다. 낙선 4회, 지역구 이동 2회국회의원 후보에서 기초의원 후보로 "체급 낮췄다" 2010년 구미시의원 민주당 비례대표 2번으로 등록했으나 의회 입성에 실패했고, 2012년 구미갑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지만 3위에 그쳤다.안 예비후보는
2014년 6월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0여일 다가왔다. 선거일 현재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행사할 수 있는 국민의 정당한 권리이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광역단체장, 광역의회지역구 및 비례대표, 기초단체장, 기초의회지역구 및 비례대표, 교육감까지 7개의 선거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서 달라지는 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개표사무원 25%, 국민공모로 모집.첫째, 임기만료 선거사상 처음으로 사전투표가 실시되며 둘째, 국민의 선거관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개표관리의 신뢰성을 보다 높이기 위하여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전체 개표사무원의 25%정도를 국민공모를 통해 모질 할 예정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전투표 체험관'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전격 합당해 구성할 통합신당이 기초의원 지역구 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음에 따라 구미시의회 의원 선거에 기호 2번은 사라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각 정당이 받을 통일 기호의 윤곽이 드러난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5명 이상이거나, 직전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 또는 동시지방선거 지방의원 비례대표선거에서 3% 이상의 득표율을 올린 정당은 통일기호를 부여받게 된다. 국회 제1당인 새누리당이 1번, 민주당이 2번, 통합진보당이 3번이다. 중선거구 제도 하에서 여러 후보를 낼 경우 '가, 나, 다...'식으로 기호를 부여받는다. 예를 들어 현 구미시의회 의장인 임춘구 의원의 지난 선거 당시 기호는 '1-나'였다. 정의당은 지역구 국회의원이 1명 뿐이고 재보선 말고
구미시장선거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새누리당 소속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자신의 슬로건「연봉 1만원 시장」이 "특정 정당 전략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최인기 슬로건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예비후보측은 "이번 선거 시장,군수 후보 상당수가 출마 시,군에서 이 슬로건이 깨끗한 공직사회를 지향하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모 정당의 관계자는 선거 때마다 슬로건 채택으로 고심했는데 이번에 이 슬로건이 거의 저항 없이 통과 됐다."고 하며, 경남 모 지역의 한 시장후보도 "전직시장 3명이 부조리로 모두 의법 처리돼 출마 슬로건을 준비하던 중 이 슬로건이 함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