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장 문교정)은 오늘 오후 2시 문화예술 교육기관 ‘라온제나’를 방문하여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설명: (왼쪽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교정 본부장, 라온제나 대표 김수진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중이다]라온제나는 올해 3월부터 매월 구미역 광장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며 티셔츠 판매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또한 김수진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아동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한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라온제나는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구미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중이며 경북 내 초․중․고․일반인 대상으로 참가 단체를 모집중에 있다.
구미시 환경미화원 봉사단(단장 : 구미시청 노동조합 어상훈 위원장)은 7월 23일 송정동 소재 형편이 어려운 노인부부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구미시 환경 미화원 봉사단은 어상훈 위원장을 단장으로 현재 회원 30여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2014년 구미시 소재 한 사회복지시설의 지붕방수작업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상훈 위원장은 "환경미화원들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사전 답사 등 준비에 수고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봉사단은 다음 달 중으로 무을면 소재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도배장판 교체작업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국악밴드 ‘비단’의 2집 앨범 “만월의 기적”이 출시되었다. 훈민정음, 이순신, 춘향전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재와 전통유산을 소재로 활동하는 여성 5인조 창작국악밴드 ‘비단’의 데뷔앨범 는 국내 최초로 전통유산을 소재로 한 독창적인 형식으로 음악 전문가들의 호평과 함께 네이버 뮤직에서 선정한 ‘2014년 상반기 놓치기 아까운 앨범 5’에 선정된 바 있다. 비단 2집 "만월의 기적"1집 앨범 “출사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발표되는 이번 2집 앨범에는 한식, 한옥, 조선백자, 한국의 불교, 심청전 등에 얽힌 사연들이 판소리를 비롯한 가야금, 해금 대금 등의 국악기를 통해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되었고, 특히 조선백자를 소재로 한 타이
옥계중학교(교장 류하국)는 지난 7월 10일 전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초기 단계 응급처치 실천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협조 하에 본교 시청각실에서 실시하였다.최근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급성심정지(심장마비)환자는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누구든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실습 마네킹을 준비하여 실전처럼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였다.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직접 실습 마네킹의 심장 부위를 압박해 보고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등 반복하여 실습을 하였다.심폐소생술 실습을 마친 학생부장은 “선생님들의 심폐소생술의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솔직히 이렇게까지 열심히 참여하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양성평등주간(매년 7월 1일~7월 7일, 1주간)을 맞이하여 7월 7일, 8일 2일간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의 ‘2015 친환경 병원(ECO-Hospital)캠페인’ 지원사업에 선정, 친환경녹색병원을 추진한다. 순천향병원은 6월 3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보건의료분야 친환경경영 확산 협약식’에 참가해 ‘녹색병원’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병원은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제품 구매와 친환경 의료공간 조성, 에너지와 용수의 효율적 관리와 폐기물과 유해물질 등 환경오염물질의 발생을 낮추는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앞서 순천향병원은 그간 병원내 녹색공간 조성과 자원 효율화에 앞장서 왔다. 2010년 담장 허물기 사업으로 병원 내 화단을 조성, 매년 5월이면 1부서 한그루 나무심기 캠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이동에 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고령자, 임산부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특별교통수단(해피콜)을 도입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이동지원센터(콜센터)를 구축하여,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에 구미시설공단 주차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김정숙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엄상섭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인호 구미소비자정보센터장, 권순종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차량시범운행과 해피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미시는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으로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원
김천시 건가·다가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정욱스님)에서는 6월 25일 오전 10시에 김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손쉬운 밑반찬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김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오늘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오삼불고기를 비롯하여 고등어조림, 멸치 볶음, 우엉조림, 안동찜닭, 도시락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가족들에게 근사한 밥상을 마련해 주고 싶고 엄마의 자리, 아내의 자리에서 더욱 빛나고 싶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만든 것이다. 김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 이희해 원장은 “한국어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영준)는 2015년 6월 24일(수) 11시, 대구보호관찰소 구미지소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원활한 CYS-Net 운영을 위한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실행위원회 정기 회의는 분기별 1회 진행되고 있으며 3월에 이어 2회째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관련 논의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소개 및 각 기관의 행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지역 사회에서 유관 기관 간의 연계․협력 강화 및 위기청소년들의 조기 발견과 통합 서비스 지원방향을 모색하여 구미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효과성에 대해서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각 기관의 실정을 살피고 더욱 긴밀한 도움을 주고받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장 문교정) 회의실에서 구미 윈윈클럽과 저소득아동돕기 캠페인 진행을 통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구미 윈윈클럽은 올 한 해 “구미 Win Win, 착한 Win Win" 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구미시 내 저소득아동 12명에게 교육비, 생활비, 주거비 등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들에게 지원될 후원금은 구미 윈윈클럽 회원 개개인이 정기후원에 참여하여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기금이다.전달식에 참여한 구미 윈윈클럽 장성웅 회장은 “우리 클럽이 자영업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것처럼,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저소득아동과 후원자가 연결되어 서로가 윈윈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허에 떨어진 꽃잎’이라는 책을 아시나요?이 책은 카롤린 필립스가 쓴 책으로, 소황제, 성비 불균형, 헤이 하이즈(둘 이상의 아이를 낳아 벌금을 감당할 수 없어 호적에 올리지 못한 아이, 검은 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 등의 문제를 만든 ‘한 가구 한 자녀 갖기’ 정책의 폐혜를 보여주고 있는 책이에요.이 책은 한 자녀 정책으로 여아 보다 남아를 선호하던 중국인들이 여아를 낳고 남아를 낳을 수 없으니 해마다 6만명, 혹은 그 이상의 여아가 황허 강에 버려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지요. 이 책에서는 별로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은, 중국에서는 소황제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조부모 4명과 부모 2명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자라나는 소황제는 성인이 되어도 취업을 하지 않고 집에서 생활
지금까지 구미의 메르스 의심환자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9일 평택에서 취업건강진단을 받았던 고교생 4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근래 구미는 "옥계에 1명, 순천향 병원에 2명의 확진 환자가 있다"는 소문이 SNS를 통해 급격히 전파되는 등 메르스를 둘러싸고 홍역을 겪었다. 이는 일단 '유언비어'로 확인된 상태. 이 가운데 3일 저녁부터 4명의 학생이 발열증상을 보여 다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었다. 이 학생들은 전문계고교에 재학중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평택에 있는 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았다. 현재 평택은 메르스 사태에서 주요지역으로 꼽힌다구미보건소는 이 학생들에 대해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했고 5일 새벽 5시 전원 1차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건강상태
6월 5일은 환경의날입니다. 그동안 '환경', '녹색', '자연'에 관한 우리의 관심은 날로 증가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환경동아리도 많습니다. 정부나 지자체에도 '그린'이 붙은 친환경 사업이 숱합니다. '친환경'이라는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환영받고, 나아가 대담하게 '자연주의'를 포장이나 간판에 붙이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나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생태위기는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환경, 자연, 생태를 이해했던 방식을 되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환경문제를 다름 아닌 야생 보전의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장 극명한 사례로는 환경운동을 '쓰레기를 줍고 나무를 심는' 범주 안에서 전개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환경 문제를 "살아 있는 지구(가이아)
구미시는 지난 6월 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마을보듬이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및 맞춤형급여 개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읍면동 마을보듬이 대표 및 읍면동 복지계장, 실무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개편된 맞춤형급여 제도가 실시되기 전 미리 일선의 업무혼란을 방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신청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한편 읍면동 보장협의체인 마을보듬이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오는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맞춤형급여는 2000년도부터 최저생계비 100% 이하 가구에게 통합급여를 지급하던 것을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을 분야에 따라 선정 기준을 달리해 지급하는 것으로 바꾸는 제도다.
옥계중학교(교장 류하국)는 지난 5월 22일 체육대회를 맞이하여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갑자기 열린 길거리 공연(버스킹)으로 시작되었다. 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음악 소리에 놀라며 모여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행사를 주관한 것은 학생부로, 교내 밴드부 10여명이 연주에 참여했다. 학생부는 학교 폭력을 예방한다는 취지 아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악기 몇 개만으로도 진행할 수 있는 길거리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기타 연주와 혼성 노래 공연, 밴드 합주의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예정에 없던 일반 학생들의 즉석 참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공연을 준비한 3학년 강규리 학생은 “학생들 호응이 이렇게
KBS 에서 '억수르'로 풍자된 만수르를 아시나요?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도 알려진 그의 회사 하노칼과 IPIC가 한국 정부에게 ISD라는 것을 제기해 화제입니다. 하노칼은 주식 매매대금 10%(1838억원)을 한국 국세청에 원천징수당해서 반환소송을 진행했지만 패소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자, 한국 정부가 부당하게 과세했다면서 이를 제소했습니다. 만수르의 회사는 네덜란드에 법인을 두고 있고, 네덜란드와 한국은 BIT(투자보장협정)을 맺었으며, BIT에 바로 ISD가 들어 있지요. ISD는 투자자-국가 분쟁 해결(Investor State Dispute Settlement)의 약자로 정확하게는 ISDS라고 써야 한답니다. 한국에서는 '분쟁 해결'보다는 '소송', '제소'로 더 알려져
26일 이 단독 보도한 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국가하천 하천구역 지구지정 기준 및 이용보전계획 수립'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기존의 4대강에 섬진강이 추가된 5대강의 친수지구를 늘려 강변 개발의 폭을 넓히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국건설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국토부에 제출한 이 보고서는 전체 천면 면적의 40% 정도인 복원지구를 나누어서 보전지구와 친수지구로 편입시킨다는 기조를 띠고 있다. 복원지구 없애서 각각 보전지구와 친수(개발가능)지구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복원지구는 '인위적 간섭이나 자연적 교란 등으로 훼손·파괴되어 복원이 필요한 지구로 복원이 완료되면 지구 특성에 따라 친수 또는 보전 지구로 재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영준)와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응도)은 2015. 5. 23(토) 10시~12시에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구미관내 300여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기간중에 실시하는 이번 강연회는 3회째 부모강연회로 구미시와 1388청소년지원단에서 바람직한 자녀양육 및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자녀 양육 방법 및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에 대한 내용으로 서울에서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임영주 소장(문학 박사)이 초청강사로 부모자녀 관계 회복을 위한 의사소통기법 교육과 육아코칭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부모교육 전문가로서 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이 실제로 경험할 수
'음유시인', 도시와 떨어진 곳에서 은둔하는 '은둔자', '우리시대의 가인'등 수많은 수식어로 김두수라는 뮤지션을 표현한다. 그가 올해 초 정규 6집 '곱사무'를 발매하며 소리없이 우리곁으로 찾아왔다. 5집 이후 7년만에 돌아온 김두수가 24일 구미에서 보헤미안의 자유혼을 노래한다.복합문화공간 옴스에서는 33회 음악회로 '김두수'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트 포크 음악가'로 평가받으며 국내 포크음악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고 외국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이며 5집 앨범을 일본에서 제작한 후 일본 투어와 영국,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투어도 진행했었다.이번 6집 는 체코에서 작업이 진행되었다. 현지에서 활발하게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는
랩퍼 육지담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로 향하고 있음을 알리며 인스타그램을 셀카를 공개했다. 23일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를 공개하며 "구미가는중! #구미청소년박람회 이따뵈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코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다. 이날 육지담은 구미 청소년 박람회에서 공연을 갖고 청소년 랩스타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심사에는 육지담과 더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래퍼 타이미도 함께한다. 육지담과 타이미는 화제의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새롭게 떠오른 래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