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세무사, 이현규 팀장 최종 꿈은 세금관련 책 출간

청년 실업 100만 시대 취업의 문턱은 높아만 가고, 스펙을 쌓기에 인생 전부를 쏟아 붓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모두가 말하는 때에 세무라는 자신들 만의 무기로 당당히 세무사무소 창공을 연 두 청년을 만났다
 


사진) 우/ 이종현 세무사, 좌/ 이현규 팀장


q:
만나서 반갑습니다. 두분 간단한 소개와 하시는 일을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a: 세무사 : 안녕하세요 세무사 이종현 사무소의 대표세무사 이종현 입니다. 저희 사무실은 법인사업자/개인사업자의 장부정리를 대행해드리는 기장업무에 특화된 사무실입니다. 그 외에도 세무조사 대행 및 4대보험, 양도소득세 관련 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현규 팀장 : 반갑습니다 이현규 입니다. 저는 영업팀장으로써, 외부영업을 중심으로 홈페이지 관리 및 홍보를 맡고 있습니다. 조만간 인터넷 방송으로 세금이라는 것을 쉽게 알리는 일을 해보려고 구상중입니다.

q: 또래들은 한참 취업을 하거나 취업을 준비할 나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사업에 뛰어든 용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묻고 싶네요.


a:종현 세무사 & 이현규 팀장 : 저희는 취업을 해서 회사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생활과 수입이 보장되는 회사생활 보다는 목표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창업에 흥미를 느껴 개업을 하고 세무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어떻게 함께 일을 할 생각을 했나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으셨는지, 아니면 어떤 메리트가 있었는지?

a: 이현규 팀장: 이종현 세무사의 제안이 인생의 전환점이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를 믿어준 친구의 제안에 제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평소 조용하고 차분하면서 원칙을 중요시 하며 잘 들어주는 성격을 가진 유재석 같은 친구의 성격과는 반대로 강호동 같은 힘과 에너지를 앞세워 도전적인 것을 즐기는 성격인 제가 함께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q: 함께 일을 한다면 각자의 역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자 역할을 말씀 해주세요.

a: 이종현 세무사 : 전반적인 회계, 세무업무는 제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세무업무가 고객들과 소통하고 조율을 해나가야만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기 때문에 방문 및 전화 통화를 자주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저 혼자 하기에는 시간적인 제약 및 물리적인 한계가 있게 되고 그 부분은 이현규 팀장이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q: 또 나이 이야기를 하게 된다. 어리다고 얕보는 분들은 안계신가요? 혹은 패기를 높게 사거나 하시는 분은?

a:이현규 팀장 : 일을 시작하기 전이나 일을 막 시작한 초기단계에는 어린 나이가 흠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고객 분들을 만나면서 혼자만의 생각이었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를 높게 평가해주셔서 오히려 찾아오시는 고객 분들도 많이 있으십니다. 항상 응원과 격려를 해 주시는 고객 분들이 많아서 일을 함에 있어서 용기가 되고 큰 힘이 됩니다.

q: 일하는데 철칙이나 원칙 같은 것이 있나요?

a:이현규 팀장 : 거짓말을 하지 말고 솔직하게 고객 분들께 모든 것을 다 말씀 드리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타 업체를 맹목적으로 비방한다거나 무조건 저희 회사만 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무책임한 말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타 업체의 장점이 있다면 그 부분은 인정하고, 반대로 저희 회사만의 장점은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여 고객 분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최종판단을 할 수 있게끔 기회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앞으로 목표가 있으시다면?

a:이종현 세무사 : 일상생활과 땔 레야 뗄 수 없는 가장 밀접한 부분이 바로 세금입니다. 그러나 세금이야기만 나오면 어렵다 복잡하다 관심 없다 하시면서 거부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십니다. 그렇기에 세금을 주제로 한 모임(꿈이 있는 청춘)을 하면서 사업자 및 예비 사업자 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세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동감 있는 강의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세금관련 서적을 출간하는 것이 제 최종 꿈입니다

q: 마지막으로 새로운 두 분처럼 무언가에 도전하는 젊은 창업자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이현규 팀장 : 어렵다란 인식을 먼저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도전 이라는 것을 즐기셔야합니다. 창업이란 것이 계획부터 실행, 그리고 책임까지 모두 본인 혼자 짊어지고 나아가야 하기에 과한 부담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 소소한 재미와 성취감을 맛보신다면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본인의 모습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053-2219-7898 회계사무소 창공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