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목인, 이아립, 이호석

인디음악은 홍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인디뮤지션들은 서울을 벗어나 지방의 여러 곳의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동네방네 작은콘서트는 지역의 문화를 만들고 있는 문화공동체와 인디레이블 일렉트릭뮤즈의 싱어송라이터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 시리즈입니다.

다가오는 12월 19일 토요일 오후7시에는 구미 복합문화공간 옴스에서 '동네방네 작은콘서트'구미편 김목인과 이아립, 이호석의 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디계의 음유시인이라고 불리는 김목인은 지난해 하림과 집시의테이블 공연때 그리고 강아솔과 함께 어쿠스틱 콘서트로 구미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이번 공연이 세번째입니다. 그리고 이호석은 김목인과 함께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에서 함께 활동중이며 이아립과는 하와이라는 그룹을 통해 함께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원조 홍대여신이라고 불리는 이아립은 초절정 동안외모의 소유자로 밴드 스웨터로 데뷔를 해 혼성 듀오 하와이를 거쳐 솔로로 활동 중인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구미에서 다시는 이런 공연 보기가 힘들 것이기에 기회가 되면 꼭 관람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무료 공연으로 진행이 됩니다. 선착순으로 늦으면 자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문의 : 옴스 054-454-0800

동네방네 작은콘서트 구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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