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6일) 오후 2시부터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은 HCN새로넷방송사 및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시의회의장,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 및 학생 등 전 시민이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해주고자 사랑나눔의 띠를 이어주었다.

매년 실시하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인 '희망2016나눔 캠페인'은 올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거리모금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 금융기관 모금함모금,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운동 등 각계각층 시민이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생방송에서 모금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된다.

내일(17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역과 문화로 트레비 분수광장 등에서 구미지역 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거리모금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