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청소년지원단"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배정미)와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응도)은 2013. 10. 29(화) 9시30분~12시에 구미관내 2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강연회를 개최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여성가족부)의 민간 연계기관으로 구미시에서 위촉,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응도)은 총 28개의 단체 및 50여명의 개인(청소년 및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고 보호할 뿐만 아니라 의료지원, 아르바이트 지원, 학용품 지원, 교복지원, 간식지원, 여가․문화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1388청소년문화축제」,「청소년주간기념 연합캠페인」,「멘토멘티 만남의 날」등의 행사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motto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부모강연회는 구미시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역사회의 가장 기본인 『가족』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한 무료강연회이다.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회는 사랑하기에 아프고, 힘들기도 하지만 사랑하기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부모자녀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상담지원부 배영태부장(교육학 박사)이 강연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박응도)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안전망인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공고히 하고, 1차 안전망인 가족의 기능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어른들의 성장을 통해 구미시의 청소년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구미시청 새마을과장 배정미)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강연회를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감의 장이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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