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향 사람냄새, 사람책과의 소통의 시간..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아동청소년분과 사업으로 2011년 부터 시작된 '사람책 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듯 모든 '사람이 책이 될 수 있다'는 모토 아래 사람이 책이 되고 독자들은 사람책을 대여해 삶에 담긴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활자가 아닌 사람책으로부터 직접 듣고 배울수 있는 것을 말한다.

11월까지 총 6회걸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명사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며 12월에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10월 사람책으로 참여한 구미청년연합 봉사단 김민성 단장은 이번 참여를 통해 "사람책으로 선정된 사람과 청소년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었다" 며 "특히나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향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사람책과의 소통을 통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고 꿈에 대한 희망을 강조했다.


이 같은 사업이 활성화 되어 청소년들에게 등대가 되어주는 역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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