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사람이 만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다

지난 9일(토)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 화합의 장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독서동아리들이 모여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지역독서동아리연합이 주최한 이번 북콘서트에는 대구경북 지역 16개 독서동아리가 참여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사람과 책이 만나다'라는 모토 아래 학생,주부,직장인 등 다양한 회원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 되었고, 각 동아리 홍보를 하면서 시민들과 책읽기에 대한 정보 제공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 구미지샘의 책벼룩시장>

각 동아리에서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고, 구미지역 독서 동아리 '구미지샘'에서는 책벼룩시장을 운영해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 외에도 대구지역 '터무니'클럽에서 공책프로젝트 설명과 독서 O.X퀴즈를 운영했으며  도담도담 동아리에서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공연이 화합의 장에 모인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 책사랑 클럽의 시노트 만들기>


북콘서트는 무빙아트웍스의 초상화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예술 체험 활동과 대평중학교의 오케스트라 공연, 인지초등학교의 나눔봉사단의 우크렐라 공연, 달서 좋은이웃 친구들의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지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대구경북 독서동아리 연합은 인문학 강연을 비롯해 북콘서트 등 시민들과 책이 만나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독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 무빙아트웍스의 예술체험 활동>




<▲ 색동고리 도서관의 체험 활동>


<▲ 대평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 인지초등학교 나눔봉사단 우클레라 공연>




<▲ 도담도담 동아리 어린이들>



 
<▲ 페이스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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