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에서 주민센터 대강당, 관내 경로당 8개소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읍면동 행복학습․맞춤형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행복학습센터․읍면동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구미시(평생교육원)가 주최하고 인동동이 주관하는 교육 강좌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행복학습센터는 2014 ~ 2016년까지 3년간 예산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이번 상반기 교육기간은 2. 29 ~ 6. 23일까지 주2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노래, 요가, 방송댄스교실, 기타, 토탈공예교실, 편양생체조 등 총8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각 프로그램별로 우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재미있고 활력 넘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컴퓨터 교실 운영(7개 과정)과 체력단련실 운영 등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토탈공예교실 등 새로운 강좌가 펼쳐져 학습의 배움을 더하게 되었다.

특히, 행복학습센터․경로당 프로그램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구미시 행복학습박람회 참여하여 2015 수강생 종합전시 및 발표회에서 기량을 발표하였다. 연말에는 수강생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학습 Festival을 개최하여 동민들의 축제의 장을 펼치기도 하다.

이창형 동장은 개강식에서 “훌륭한 맞춤형 평생교육에 수강생 여러분들이 결석 없이 많이 나오셔서 좋은 강좌와 건강을 두루 챙겼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층의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명랑하고 활기 넘치는 학습지원을 제공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