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논란을 일으킨 옥시 사태(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146명이 사망)에서 충격적인 사실로 인해 내 주변에 독성물질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생화학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더욱 높아지고 있고 이를 대신해 천연재료나 친환경 제품을 찾겠다는 고객들의 의지는 확산되고 있다.

그래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구미의 기업이 있어 소개를 한다. 2011년 설립된 친환경 기업 (주)에코숨(대표 석주윤), 고객 행복주의를 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염료와 제품에 사용되는 순면원단에는 천연 편백액을 캡슐에 적용해 편백의 주효능인 강한 향균력과 향기효과를 통해 아토피, 알레르기 환자의 불면증에 시달리는 많은 현대인들의 쾌적한 숙면 유도에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 힐링 침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했는 (주)에코숨 석주윤 대표는 천연염색의 투박하지만 자연스러운 빛갈과 멋스러움에 반해 공부를 하였고 지금의 에코숨을 창업했다고 한다. 금오공과대학교 벤처창업관에 입주해 있는 (주)에코숨은 50여가지 천연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원단에 도포한 피톤치드 마이크로캡슐은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와 각종 VOC(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분해시키며 산림욕 효과까지 집안에서 자연을 품은듯한 힐링효과를 체험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편백정유 100%로 만든 '차량용 디퓨저'와 '편백 손거울', '굿잠베개', '천연염색 스카프'. '차량용 목쿠션'등  한국적인 디자인을 살린 석주윤 대표만의 감성으로 제작된 생활용품부터 침구류까지 제작하여 현재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석주윤 대표는 "창업 초기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할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여러 지원사업에서 얻은 동력으로 지금의 에코숨을 만들었다"며 "최근 옥시사태에서 알 수 있듯히 자연에서 얻은 소중한 것들을 우리 생활에 접목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여 원사에서 천연염색되어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생산성으로 내수와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에코숨
 www. soopul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