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11개소의 환경개선 리모델링 사업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스마트 하우스’ 사업은 지난 2015년 10월 24일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구미시(시장 남유진)의 시민 1인 참가비 5,000원과 삼성전자(공장장 심원환)의 후원금 5,000원을 1:1로 매칭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구미 소재 지역아동센터 11개소의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이다.

이 행사로 마련된 기금은 155,000,000원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김누리)를 통해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전혜영)로 지정기탁되어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사용하게 되었다.

이에 2016년 6월 7일(화)에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삼성전자,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및 11개소 대상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리모델링 완공 현판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현판 전달식에서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단장 여현진)은 “이번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스마트하우스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대하며, 구미시와 삼성전자 즉,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에 지역아동센터가 지원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민관의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가 모여서 전달식을 진행함으로써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음을 감사해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을 약속하였다. 더불어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굿네이버스와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 또한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에서 후원을 해줌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지역아동센터가 긍정적인 이미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 추후에도 관의 입장에서 기회가 있다면 공공기관, 기업, 사회복지시설 등 민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심원환)은 다년 간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면서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알게 되었다고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을 개선해 줄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 앞으로 지역 내에서 환원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날 구미 소재 11개소 지역아동센터(고아지역아동센터, 구세군북구미지역아동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 꿈터지역아동센터, 나눔지역아동센터, 비산신평지역아동센터, 열린지역아동센터, 장천하늘빛지역아동센터, 주양지역아동센터, 햇살지역아동센터)가 현판을 전달 받았다.

한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지역아동센터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문화공연 관람, 어린이 날 프로그램, 여름방학 선상학교, 아동 개별 사례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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