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소외된 아동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달.



14일 오후 2시, SNS를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떳다! 산타대작전'의 산타학교가 열리고 있는 원평1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보았다. 24일 발대식을 앞두고 지역의 산타들이 모여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산타대작전 구미운동본부'는 지난 11월 1일, 프리랜서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재활음악치료학회 경북지부 여현수,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 문주송, 자원활동가 강사 대표 차현주, 세명의 여성 자원활동가들이 뭉쳤고 '함께 더불어 함께 잘살자'는 내용으로 지역의 산타자원활동가들을 모집 현재 50명의 나눔 봉사단을 만들었다. 

겨울마다 활동하는 나눔 봉사모임으로 매년 50명의 산타자원활동가를 늘려 갈 계획이라고 하며 '1회 산타대작전'은 21일(토) 구미역에서 산타대작전 공연으로 시작이 되며 '금오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감동이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D-데이 24일에는 오후 2시 '공터_다'에서 발대식을 가지며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방문하여 천사상장,케익,선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총괄진행을 맡은 자원활동가 강사 차현주 대표는 "크리스마스에 소외된 아동들에게 찾아가 꿈과 사랑을 선물하는 행사로 모든 시민들이 우리동네 산타가 되어달라 "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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