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인 구미,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대작전 구미운동본부"는 오후 2시 공터_다"에서 활동자원가 50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으며 3시부터 구미지역 20곳의 대상가정을 팀별로 산타대작전을 펼쳤다.

2013년 11월1일 출범한 "산타대작전 구미운동본부"는 산타활동자원가를 모집하여 팀별로 준비를 했으며 가족으로 구성된 팀, 친구들과 한 팀을 이룬 활동자원가도 있었으며 모두가 크리스마스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모였다.

발대식에서는 모든 팀의 활동자원가(산타) 소개와 기부산타, 후원산타 소개가 이어졌고 차현주 산타대작전 구미운동본부 대표는 "오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희망을 전하고 꿈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 며 "내년에는 더 많은 산타들과 어린이들에게 꿈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3시 이후, 각 산타들은 팀별로 정해진 곳의 가정을 방문 선물도 나눠주고 케롤도 부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리고 6시30분 다시 공터_다에서 집결 2014년 산타대작전을 기약하며 해단식을 가졌다.

 
★ 사진촬영 / 윤 인규 기자(yik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