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25점,김요한 15점,이경수 14점 막강 삼각편대 활약...

LIG손해보험은 구미 홈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신바람 나는 3연승을 질주하며 중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2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14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은 대한항공을 3-1(19-25, 25-20, 25-17, 25-20)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6승8패(승점 19)를 만들며 4위 대한항공(승점 19)을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뒤져 5위를 기록중이다.
 



 

LIG손해보험은 에드가 25득점, 김요한 15득점, 이경수 14득점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요한 복귀 이후 에드가에게 집중되던 공격이 분산되며 공격성공률을 높혔고 이경수와의 삼각편대의 위력을 보여줬다. 하현용,정기혁의 득점이 보태지며 기분좋은 상승세를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기전에는 지역의 과일 유통회사 "다농이네"에서 LIG승리기원 이벤트로 감귤을 무료로 관중들에게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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