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최초... 지난해 4배의 급식 예산 과감 투입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2014년부터 전 지역 초등학교와 읍·면지역 중학교에 걸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이에 드는 예산은 22개교 21억여원으로 작년 급식지원 예산(약 5억원)이 약 네 배로 급증했다. 

이로써 김천시는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 지역이 되었다. 이는 올 6월 지방선거와 더불어 보편적 학교무상급식이 도내로 확산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5월 친환경학교무상급식 조례 주민발의에 앞장선 사회단체, 정당들이
경북도청 앞에서 무상급식 실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 전교조 경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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