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하루라지만 똑같은 날이 어디 있어?

착한사람

내가 보기엔...
착한 사람의 눈에는,
안착한 사람이 ‘착한 척’ 하는 게 잘 보이고,
안착한 사람의 눈에는,
착한 사람이 ‘착한 척 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한테 달려있다.
내가 보기엔...

 

매일 새롭다

첫째는 자기 다리를 아빠 다리에 척 올려놓으면 잘 잔다. 둘째는 아빠가 등을 솔솔 긁어주면 잘 잔다. 그래서 오늘도 이쪽에 오른쪽 다리를 내어주고, 저쪽에 왼손으로 솔솔 긁어 모두모두 꿈나라로 갔다. 나도 꿈나라로 가야겠다.

요즘은 아침을 같이 맞이하고, 어두워지면 같이 하루를 마무리하는데 그 맛이 달콤하다. 얼마나 더 그러겠어... 그런 생각 가끔 하는데, 꼬맹이들 시절이 보기 좋고 고마울 따름이다. 

아주 나중에는 지금을 떠올리며 웃어보려, 생생하게 몸과 마음에 새겨두고 있다.
아쉬움 없이 웃으려고, 아끼지 않고 행복해 한다.
똑같은 하루라지만 똑같은 날이 어디 있어?

매일 새롭다. 모든 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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