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30점, 김요한 12점 맹활약!! 4강불씨

LIG손해보험 시즌 첫 4연승이다.

요즘 LIG손해보험의 상승세가 무섭다. 시즌 4라운드 들어서 4연승을 기록 하고 있으며 지난 9일 현대캐피탈을 홈에서 이기더니 1위 삼성화재 마저 대전에서 잡아 버렸다.




LIG손해보험은 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16-25, 25-23, 25-21)로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의 선봉에는 역시나 에드가와 김요한이 있었다. 에드가는 그 동안 지적 되었던 범실을 줄이고 착실하게 성공율을 높혀 30점을 기록했으며, 김요한은 고비때 마다 승부를 내주는 역할로 12점, 정기혁과 하현용은 블로킹 각각 2개씩을 기록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지난 9일 러시앤캐시에게 힘없이 패하고 이어 홈에서도 LIG손해보험에게 일격을 당하며 연패를 기록 했다. 레오는 36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공겨력을 보여줬으나 4세트 넘어서며 승부의 분수령에서 범실로 스스로 무너져 버렸다. 

이날 승리로 LIG손해보험은 승점 32점(10승 13패)를 기록하며 4위 대한항공(승점 35점)을 맹 추격중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LIG손해보험은 다가오는 16일(일) 오후 2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시즌 5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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