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 _ 스포츠 이모저모소치

1.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소식입니다.


**  KBS 생방송 캡쳐 사진입니다. **

-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 했던 선수단이 25일 오후 4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입국전 부터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선수단은 공항 밀레니움홀 야외무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에게 소치 올림픽 메달과 똑 같은 수제 초클릿메달을 수여해서 선수들에게 화답을 했고 선수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한국은 총 71명의 선수들을 파견했고 금메달3개, 은메달3개, 동메달2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3위로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감하였습니다.

2. 프로야구소식입니다.
- 일본 한신으로 이적한 오승환선수가 LG와의 평가전에서 9회에 마운드에 올라 첫 실전 피칭을 가졌습니다. 오승환은 최고구속 155km를 기록, 1피안다 2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오승환은 '이중키킹논란(이중모션)'을 받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해결되어 오승환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없었으면 합니다.
-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한화는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2로 승리했습니다. 한화는 연습경기 2승4패1무를 기록중입니다. 한화는 올해 FA에서 정근우과 이용규까지 영입하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 SK는 주니치 드래곤즈 2군과의 경기에서 7:2로 역전승했습니다. 연습경기서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김광현의 호투와 김상현선수의 만루홈런으로 손쉽게 역전승할 수 있었습니다.
- 두산은 쇼프트뱅크에 14:4로 대패 했습니다. 두산은 투수들의 부진과 야수들의 실책겹쳐 크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 삼성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서 3:5로 패했습니다. 삼성은 장원삼,새로운 외국인투수 J.D마틴,차우찬,심창민,안지만등을 투입하면서 연습경기를 가졌습니다. 문선엽선수는 3점 홈런으로 삼성의 모든 점수를 만들었습니다.

3. 프로축구 소식입니다.
-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FC)에 출전하고 있는 FC서울은 첫경기에서 샌트러코스트 미리너스(호주)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습니다.  첫골은 수비수 오스마프가 페널티킥으로 두번째 골은 윤일록이 기록했습니다.
- 디펜딩챔피언 포항스틸러스는 세레소 오사카(일본)과의 경기서 1:1로 결판을 내지 못했습니다.

4. 프로농구 소식입니다.
- 안양 KGC인삼공사가 이동남 감독대행 체제이후 첫 승리는 했습니다. KGC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6:78로 승리했습니다.

5. 프로배구 소식입니다.
-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1로 잡았습니다. IBK기업은행는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승점 2점만 확보하면 됩니다. 현재 3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입니다.

6. 테니스 소식입니다.
- 2009년 현역에서 은퇴했던 이형택(38)플레잉코치가  테니스 국가대표로 복귀하면서 한국 테니스의 재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역시절 세계랭킹 36위까지 오르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이형택선수입니다. 이형택플레잉 코치는 대표팀 감독이 선임될때까지 감독대행직도 같이 수행합니다.

7. 골프 소식입니다.
- 미국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선수가 2014년 시즌에 들어서도 46주 연속 세계여자랭키 1위를 자치하고 있습니다. 박인비선수는 얼마전에 열린 혼다LPGA타일랜드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등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8. 체조 소식입니다.
- 한국의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20·연세대)선수가 2014시즌 첫 대회인에 참석한다는 소식입니다. 2014년 첫대회는 모스크바 그랑프리대회입니다. 모스크바 그랑프리대회는 26일부터 닷새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립니다. 26부터 28일까지는 연습기간을 가지며, 3월 1일과2일 예선과 결선경기를 가집니다. 손연재는 지난해 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첫 경기에서 좋은 출발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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