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정책제안 아이디어 발굴 및 소통의 장 마련

경상북도는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정발전을 위한 국민아이디어를 찾는 ‘생각통통(通通)! 생생(生生)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도정구호인‘사람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정부 4대 혁신과제를 반영한 ‘소통의 장’을 통하여 각계각층의 국민들로부터 다양한 정책제안을 발굴하고자 마련하였다.

참가대상은 제한이 없고 경북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분야는 일자리창출, 인구늘리기, 4차산업혁명, 지방분권, 일반제안 등이다.

도민행복제안(happy.gb.go.kr), 국민신문고 공모제안(www.epeople.go.kr)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도지사표창과 함께 총상금 1,800만원이 지급되며, 내년 경북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제안공모에는 총 550여건(국민 241, 공무원 82, 시군추천 222)이 접수되어 효패(孝牌) 달기사업과 직불제 제도 간소화 등 11건(국민 7, 공무원 4)이 채택되어 ‘18년 사업에 반영 중에 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인수위원회에서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경북지역 창구인 “신도청 1번가”를 주말 없이 41일간 운영한 결과 전국 17개시도 오프라인 접수건수 1,335건의 43%인 572건이 접수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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