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책의 향기로 모두를 편안하게 하는 힐링 공간

구미시는 강동지역에 차별화된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인 강동문화복지회관 복지동 3층에 오는 9월 12일부터 도서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강동문화복지회관 도서실』은 구미 강동지역의 차별화된 운영비전으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언제든지 갈 수 있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진정한 구미시민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며, 대형 공공도서관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소소한 부분을 채워주며, 힐링 도서관 콘텐츠 구축에 나섰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은 이번 도서실 개방을 위해 지역 특색을 고려함은 물론, 한국십진법분류표(KDC)를 토대로 5,261종 6,665권의 다양한 종류의 서적을 균형있게 구입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신간도서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의 자료관리시스템을 연계 구축하여 기존 소지중인 구미시 도서회원증으로도 1인 5권 이내 대출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09:00~18:00(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실)이다.

배영숙 문화예술회관(강동문화복지회관) 관장은 “구미 시민 모두가 자연환경과 공간이 잘 조화된 이곳, 강동문화복지회관 도서실에서 양질의 도서를 많이 읽고 생각의 폭과 마음의 여유를 한껏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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