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_스포츠 이모저모

1. 보디빌딩 소식입니다. 


*** 몬스트짐 캡쳐사진입니다.***
 

-   영화배우이자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한 아놀드 슈워제너거의 이름을 따서 만든 아놀드 IFBB 아놀드 클래식(Arnold Classic)대회는 매년 3월 초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열리는 보디빌딩 대회입니다

이 대회에 -90kg에 출전한 강경원선수는 체급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각 체급 우승자 중에 최고선수에서 수여되는 대망의 그랑프리까지 차지했습니다. -100kg의 출전한 이승철선수도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대회에 우승하는 저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대회는 무명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9년 첫 대회가 열렸고, 올해로 26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 프로농구 소식입니다.

- 여자부 삼성생명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73:49로 승리하며 7연승을 올렸습니다. 이대회에서 삼성생명 이미선선수는 WKBL 개인통산 2000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생명은 3위 KB스타즈에 1게임차로 따라 붙어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3.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넥센의 연습경기서 삼성은 오키나와 전훈 첫승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이번 캠프에서 1무 6패를 거두고 있었는데 넥센을 상대로첫승을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은 윤성환투수의 호투와 타자자의 고른 활약으로 9:1로 승리했습니다.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선수는 친정팀 클리블랜드와 시범경기를 가졌습니다.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1볼넷으로 첫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선수는 외팔 삼두근에 경미한 통증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 본인은 크게 걱정한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2014년 한국 프로야구가 8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합니다.


4. 프로축구 소식입니다.

- 2014년 K-리그 클래식이 8일 드디어 개막됩니다. 3일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 연구원에서 K-리그 12개팀 감독들의 미디어데이를 가졌습니다. 미디어데이는 1,2부로 나누어 가졌으며 각 팀 감독들은 각오를 밝혔습니다. 

-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이 전북 현대 공격수 김신(19)선수에게 임대제의를 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리옹의 유소년담당자는 지난 해 12월 전북 유소년팀을 지도하면서 김신선수의 직접 지켜보고 구단에 제의하면서 진행이 된것 같습니다. 전북 이철근 단장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해외경험은 먼 장래 팀 발전뿐 아니라 한국 축구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5. 리듬체조 소식입니다.

- 손연재선수가 올 시즌 첫대회인 모스크바 그랑프리 종목 결선에서 3개의 동메달을 따내며 올 한해의 출발을 밝게했습니다. 손연재선수는 시니어 5년차 선수답게 노련함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표현력으로 이번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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