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투명성 확보와 민주적 운영을 위해 노력

구미시는 2018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참여예산시민위원회 정례회의를 지난 10월 20일 (금) 오후 2시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참여예산시민위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해 제3기 참여예산시민위원 위촉된 후, 2018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해 인터넷·우편 등으로 접수된 시민제안사업 48건에 대한 타당성을 심도 있게 심사 분석하여 반영 24건, 예산미반영 5건, 장기과제 19건 사업으로 채택하였다.

참여예산시민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하며 예산 감시자의 역할과 함께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민주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제도로 구미시는 2012년부터 경북도내 최초로 시행해 오고 있다.

김용학 기획예산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시민위원회에서 채택된 사업에 대해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