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7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시상식 개최

구미시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 11회째를 맞이하여 개최한 제2회 구미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였다.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2개월 접수기간 중 총 536명이 응모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 80편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일반부 최태주(경기도 의정부), 중고등부 강우림(목포 덕인고3년), 초등고학년부 송유빈(구미 도개초4년), 초등저학년부 김가영(구미 인의초3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금) 오후 2시, 구미시립중앙도 서관 강당에서 “제11회 한책하나구미운동 북콘서트” 개최 시 진 행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박찬선 심사위원장(시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은 “방송매체와 통신기기의 발달로 책 읽기가 시들해지는 상황인데 이번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독서열을 실감할 수 있어서 흐뭇했다. 공모전 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원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전국 독후감 공모를 통해 구미시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국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한권의 책을 매개로 온 국민이 하나되는 특별한 기회인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독후감 수상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gumi.go.kr) 및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gumi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한책 TF팀(☎054-480-46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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