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북도당 "늦었지만 경북 전지역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환영"

지난 12월 6일(수) 구미시에 이어 6일(목) 문경시와 상주시도 초등학교 6학년까지 2018년 무상급식 전면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경북 전 지역에 초등학생 보편적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 박창호)은 논평을 통해 '경북 전 지역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먼저 "지난 10여년 동안 의무교육인 중학교 3학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요구하며 도민과 함께 꾸준히 활동하여 왔다. 2017년 8월부터 11월까지는 포항, 경산, 경주,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중학생까지 무상급식 확대를 위한 서명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시도와 비교하면 아직도 경북은 제자리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실정이다. 대구와 경북을 제외 한 모든 지역은 내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전면 실시 계획을 발표하였고, 강원도와 전북은 고등학생까지 실시할 예정이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정의당 경북도당은 중학교 3학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 될 때까지 경북도민과 함께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며 조속한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계획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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