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주의보 발령(‘17.12.1.) 이후 환자 지속 증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이후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지난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연령별로 인플루엔자가 증가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7~12세(1,000명당 144.8명), 13~18세(1,000명당 121.8명)으로 학령기아동과 청소년의 발생 비율이 높으며,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모두 유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 보육시설과 같은 집단시설은 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30초이상 손씻기) ▶ 기침예절 실천(호흡기 증상시 마스크 착용, 기침시 입과 코를 가리기) ▶ 자기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미 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으며,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하고 기존에 앓던 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의심증상 발현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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