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_스포츠 이모저모

1.축구 소식입니다.


** 중국 FailGoal.com영상 캡쳐사진입니다.**
 

-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E조 조별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는 태국 부리암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귀중한 첫승을 기록했습니다. 포항은 전반 중반에 김태수와 김승대의 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후반 1골을 내주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포항은 1승 1무 승점4점으로중국 산둥 루넝팀에 골득실에서 뒤져 E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FC서울은 베이징 궈안과의 원경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 경기 초반 베이징의 강한 압박에 흔들리며 전반 20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으면서 후반 27분 고요한의 동점골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 해외파 볼턴 원더러스의 이청용선수는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 후반 25분 교체출전하여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고 팀은 0:0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 박주영선수는 그리스전 부상으로 소속팀 왓포드에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소속팀은 돈카스트에 1:2로 패했습니다. 박주영선수의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아인트호벤이 박지성선수의 원 소속팀인 퀀즈파크레인저스(QPR) 임대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성선수는 올해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면서 많은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의 젊은 선수들을 잘 다잡아 팀을 10위에서 5위까지 끌어 올리는 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팀에 많은 기여 했습니다.

2. 야구 소식입니다.
- 소프트뱅크의 이대호선수는 야쿠르트전에 4번타자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이대호선수는 시범경기 2경기 무안타를 기록중입니다.
- 추신수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불참하며 3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추신수선수는 현대 팔꿈치에 미세한 통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탬파베이의 이학주선수는 12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 컵스 임창용투수는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8회 0:11로 크게 뒤진 상황에 출전하여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 LG는 NC와 시범경기에서 5:2로 역전승했습니다. 초반의 투수전 양상으로 패팽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중반 이후부터 NC투수들이 흔들리며 승리는 LG쪽으로 기울었습니다. LG 문선재선수는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두산과 롯데의 시범경기는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의 김현수의 솔로홈런을 기록했습니다.
- SK와이번즈는 3회 5회 타선의 집중력을 보이며 삼성을 8:2로 물리쳤습니다. 삼성의 최형우는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KIA의 시범경기는 8:6으로 넥센이 승리했습니다. KIA의 선취점으로 경기가 시작되었지만 넥센이 뒤집고 또 뛰집히는등 투팀은 재미난 경기를 펼졌습니다 

3. 배구 소식입니다.
- 대한항공은 구미LIG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꺽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2로 물리쳤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경기에서 최소한 3:1로 이겨 승점 3점을 얻어야만 남은 두경기에서 승리하여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가졌는데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하므로써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4.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 소식입니다.
- 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설매하키) 대표팀은 이탈리아에 1:2로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 했습니다. 한국대표팀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결정력 부재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한국 휠체어컬링대표팀은 슬로바키아에 7:4로 역전승하며 4강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컬링대표팀은 현재 2승 4패로 남은 3경기 모두 승리하고 상대팀과의 동점배제의 원칙까지 따져 준결승에 나갈 희망이 남아 있습니다.

5. 골프 소식입니다.
-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안았던 박인비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습니다. 박인비선수는 48주째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1위를 유지하며 국위를 선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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