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소속 이소헌(인천 부평구의회), 엄정애(경북 경산시의회) 두 여성 지방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한 「전국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대상」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난해 전국의 모든 여성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 등 세 가지 주제에 걸쳐 의정활동 사례를 공모했다. 

특히 이소헌, 엄정애 두 의원은 거대정당 소속의 타 여성의원들을 제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줬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시상식은 지난 1월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