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까지 총 50개 업체와 1:1매칭

경상북도에서는 공예업체에서 근무할 인턴사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공예업체 인턴지원 사업은 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공예업체와 희망 인턴을 각각 모집해 지역과 관심(공예)분야 등을 고려, 업체-인턴간 1:1 매칭을 통해 총 50개 업체와 인턴을 선발․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8일부터 19일까지 인턴지원사업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 결과 총 65개 공예업체가 신청하였으며, 이번 인턴사원 지원자는 접수된 공예업체 중 근무희망 업체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7개월간(3~9월) 매월 110만원의 도비(인턴 인건비)를 지원받으며, 선정된 인턴에게는 같은 기간 동안 매월 157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인턴사원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도내에 있고 실제 근무할 업체에 출․퇴근이 가능한 자이다.

공예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공예관련 취미교실 수료자 등을 우대 선발하며, 2월 20일(화) 최종 선정자를 도 홈페이지와 문자 메시지로 통보한다.

인턴사원 근무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www.gb.go.kr)‘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오는 2월7일까지 경상북도 문화예술과(054-880-3137)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은 지역공예업체와 도민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09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361개 업체에 361명의 인턴사원을 배출, 인턴생활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습득과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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