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_스포츠 이모저모

1. 야구 소식입니다.


** 위사진은 SPOTV 캡쳐사진입니다. **
 

- 한,미,일 야구를 모두 거치고 지금 호주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성불패" 구대성(45)선수가 호주대표팀 멤버로 출전하여 류현진의 LA다저스팀과 연습경기를 가졌습니다. 7회초 호주대표팀 5번째 투수로 출전하여 1이닝을 무실점호투했습니다. 구대성선수는 특유의 제구력과 토네이도 투구폼으로 LA다저스 타자들을 상대로 1이닝을 마무리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호주대표팀은 이후 4점을 내주며 2:4로 패했습니다.

- 볼티모어의 윤석민선수는 20일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 5회 출전 2이닝을 던지며 1피안타(홈런) 1탈삼진 1실점했습니다. 홈런외에는 좋은 호투를 하였습니다. 볼티모어는 비자 문제로 합류가 늦어진 윤석민선수를 위해 좀더 컨디션을 끌어올리기위한 배려 차원에서 마이너리그행을 통보했습니다. 지금도 수준급의 투구를 하고 있지만 급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좋은 컨디션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 시범경기에서 삼성과 넥센은 장단 24안타(4홈런)을 서로 주고 받으며 선전했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8:8로 비겼습니다. 올해는 타격이 좋은 팀들이 많아 진것 같습니다.

- KIA와 롯데의 시범경기는 KIA가 3:1로 이겼습니다. KIA의 김주형 4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 LG와 SK의 경기도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시범경기는 연장전을 하지 않는 것 아시죠??

-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한화의 경기는 두산이 한화를 5:2로 물리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2. 축구 소식입니다.

- 한국 축구를 이끌어나갈 FC바로셀로나 유소년팀의 이승우(16)선수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기계약으로 안정적인 여건속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스포츠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기원합니다. 이승우선수 화이팅!!


3. 농구 소식입니다.

- 전창진감독이 이끄는 KT가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전자랜드를 79:57로 잡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KT는 LG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22일날 가집니다.

-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신한은행이 KB스타즈를 77:74로 꺽고 먼저 1승 올렸습니다. 신한은행은 22일 원정 2차전에서 이기면 2연승을 챔프전에 오를 수 있습니다.


4. 배구 소식입니다.

-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누르고 먼저 1승을 챙겼습니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됩니다.

- 러시앤캐시 남자배구팀이 안산시와 연고협약식을 가집니다. 올 초 안산시와 연고협약이 무산된바 있습니다.


5. 컬링 소식입니다.

-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고 있는 컬링 여자대표팀은 독일팀을 9:4로 꺽었습니다.  전날 세계1위 캐나다에 3:10으로 패했던 대표팀은 다시 힘을 내며 4강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대표팀은 21일 미국과 스코틀랜드와 2연전을 가집니다. 한국의 스포츠는 정말 강합니다. 비인기 종목일 수록 좋은 결과들이 많이 나옵니다. 어려운 여건들이 선수들을 더 단련시키고 의지를 강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한국의 스포츠 현실되었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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