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_스포츠 이모저모

1.컬링 소식입니다.


** SBS생방송 캡쳐사진입니다. **


-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이22일 열린경기에서  세계1위 스웨덴을 7:5로 꺽고 2년만에 4강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예선 풀리그 성정 8승 3패로 공동 3위에 올랐던 한국팀은 예선에서 13:4로 패했던 세계1위 스웨던을 맞아하여 팽팽했던 경기는 6엔드에 3점을 따내 위를 점하면서 마지막까지 잘 지켜 스웨덴에서 소치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한국팀은 오늘 러시아와 4강전을 경기로  일반부 첫메달에 도전합니다. 한국선수들의 이 기세를 몰아서 반드시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2. 야구 소식입니다.
- 텍사스 레이저스의 추신수선수는 밀워키브루어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로 출전하여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하며 2게임 연속 안타을 기록했습니다.
-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선수가 5게임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승환선수는 오릭스 버펄로스와 시범경기에 9회발 등판 삼진2개를 기록하며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았습니다. 팀은 4:2로 이기며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벌써부터 위력을 나타내고 있는 오승환선수의 올 한해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소프트뱅크 이대호선수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시범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개막전이 가까와 지면서 서서히 커디션을 찾아가고 있어서 안심이 됩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이대호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 한화와 두산의 시범경기는 4:4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은 이날 무승부로 시범경기 3승 2패 4무로 LG트윈스를 몰아내고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 SK는 최정의 홈럼포를 포함 3안타의 활약으로  LG를 7:3으로 이겼습니다.
- 삼성은  넥센전에 선취점을 먼저 내줬지만 3회 집중력을 발휘 5득점하면서 6:4로 승리했습니다.
- KIA는 선발 박경태투수의 호투에 힘입어 1회 5점을 뽑으며 롯데를 7:1로 물리쳤습니다. 

3. 배구 소식입니다.
- 현대캐피탈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기며 기선제압에 선공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선수들의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항한공을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4. 피겨 소식입니다.
-  대한 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심판 구성에 대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체육회와 빙상경기연맹은 ISU 징계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심판진 구성에 대한 엄정한 조사와 불공정시비에 대한 강도 높은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제소에는 앞으로 한국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각종경기에서 불공정 결과에 대해 좌시하시 않겠다는 한국의 대외적인 제소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기에서 불공정 시비에 대해 유야무야 넘어갔던 한국은 더이상 세계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노력이 불공정 시비로 희생되지 않도록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5. 골프 소식입니다.
- 박인비선수는 2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골프장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파운더스컵 1라운드 경기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3위로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대회 같이 참가하고 있는 이미림선수는 깜짝활약으로 8언더파를 치며 선두에 나섰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